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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디도나토는 전 세계 오페라 하우스 무대를 정복한 스타 성악가다. 미국 그래미상 3회 수상, 독일 에코 클래식 상 4회 수상, 영국 그라모폰 상 2회 수상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2019년 첫 내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한국 공연이다.
또한 조이스 디도나토는 3월 16일 공연에 앞서 3월 14일에는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크레이그 테리와의 리사이틀인 ‘스프링 콘서트’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헨델·하이든·하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가곡, 프랑스 샹송, 미국 재즈 레퍼토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줄리어드 음악학교 강효 교수가 미국에서 창단해 내년 창단 30주년을 맞는 대표적인 실내악단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아스펜 음악제 상임 실내악단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평창대관령음악제 상주 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