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금융 그룹, 하반기 대출 회복 기대감...주가↑

  • 등록 2024-04-18 오전 7:44:59

    수정 2024-04-18 오전 7:44:5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7일(현지시간) 시티즌 금융 그룹(CFG)의 주가는 하반기 대출 회복 기대감과 함께 1.9% 상승한 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티즌 금융 그룹은 이자수익 감소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브루스 반 손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대출 증가율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제는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탄력적이고 잘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즌 금융 그룹은 올해 1분기에 3억 3,400만 달러(주당 65센트)의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5억 1,100만 달러(주당 1달러)에 비해 적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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