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진수, 둘째 子 최초 공개…"아빠보다 손흥민 삼촌"

  • 등록 2024-03-18 오후 4:13:12

    수정 2024-03-18 오후 4:13:12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근황을 전한다.

김진수는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새 집에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까지 최초 공개한다.

아내 김정아는 갓 백일이 지난 아들을 안고 만 4세 큰 딸 제이를 돌보는 근황을 전한다. 특히 김정아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국대 아내 아무나 못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SBS)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진수는 K리그 출정식을 위해 팬들 앞에 선다. 약 2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진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던 김진수를 당황하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한다. 지난 출연 당시 김정아는 “평소 남편의 축구 동료들을 많이 초대한다”며 25인 집들이 음식까지 손수 요리하는 등 ’전주 장금이‘다운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김정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온갖 산해진미가 총동원된 초호화 밥상을 준비했고, 지켜보던 MC들은 “엄청난 분이 오나 보다“, ”대체 누가 오는 거냐”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인다.

부부의 집을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전주 큰손‘ 김정아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본격 먹방을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딸 제이는 아빠 김진수와 김진수의 오랜 절친인 손흥민 사이에서 경쟁심을 부추긴다.

당황한 김진수 앞에서 제이는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생겼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안긴다.

’동상이몽2‘는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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