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써드아이, 혼성 프로젝트 그룹 '777' 결성

  • 등록 2021-08-02 오후 6:13:43

    수정 2021-08-03 오전 7:57:08

비아이지
써드아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비아이지(B.I.G)와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친다.

두 그룹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지와 써드아이가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을 결성해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프리젠트’(PRESENTE)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아이지와 써드아이는 각각 2014년과 2019년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777’은 두 팀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시즌 그룹이다. 데뷔곡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 시즌 계절에 걸맞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GH엔터테인먼트는 “데뷔곡 발표 전까지 개별 및 단체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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