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남기 “LH 직원 땅 투기 확인시 무관용 조치”

  • 등록 2021-03-07 오전 11:37:29

    수정 2021-03-07 오전 11:37:29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점검 관계장관회의 후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를 통해 LH 직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 합동조사가 진행 중으로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하에 조치하게 될 것”이라며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공직사회와 공직자 모두 이번 일로 인한 국민들의 상처를 한없이 무겁게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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