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커플 향해 음란행위 한 60대 취객 검거

음란행위 저지하자 주먹 휘두르기도
  • 등록 2024-05-06 오후 2:29:19

    수정 2024-05-06 오후 2:29:19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커플에게 다가가 음란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시스)
경기 포천경찰서는 공연음란 등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께 포천시 포천시 소흘읍의 한 거리에서 20대 커플을 향해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음란행위를 제지하는 2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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