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전사태는 인재"

  • 등록 2011-09-18 오후 5:17:47

    수정 2011-09-18 오후 5:17:47

   최중경 지경부 장관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한나라당은 18일 최근의 정전 대란을 인재라고 규정하며 정전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전사태는 잘못된 수요예측과 안이한 대처, 매뉴얼 관리 소홀 등이 불러온 분명한 인재"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합동 점검반이 정전 사태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피해 보상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차질 없이 나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정전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와 원인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은 먼저 사태수습을 해야 할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그 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최중경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취와 관련,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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