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진행

개인의 환경보호 노력 독려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
텀블러 사용·쓰레기 줍기 등 인증해 참여
풀무원재단 연중 캠페인 ‘풀무원줍깅’ 일환으로 개최
  • 등록 2023-06-04 오후 1:22:33

    수정 2023-06-04 오후 1:22:3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풀무원재단)
풀무원재단에 따르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1인당 총 6.5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1통 당 0.004kg)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하기(개 당 0.011kg)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식사하기(한 끼 식사 당 3.64kg) △가까운 거리는 도보 혹은 자전거 이용하기(2km 기준 2.09kg) △비닐봉투나 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개 당 각각 0.003, 0.012kg) △쓰레기 줍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회 당 0.241kg) 등을 권장한다.

참여기간 동안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정성 가득한 인증을 올린 참여자 1명을 선정해 100%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만든 파타고니아 토트백을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한 5명을 선정해 100%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파타고니아 힙색을 증정한다.

김지원 풀무원재단 사업담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개인의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풀무원재단이 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기획한 ‘풀무원줍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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