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4시간40분…귀성 정체 정점 지나

  • 등록 2022-01-29 오후 5:10:34

    수정 2022-01-29 오후 5:10:3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설 연휴 첫날 주요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오후 들어서 점차 풀리고 있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한남∼서초부근 4㎞ 구간, 신갈분기점∼수원부근 3㎞ 구간, 남사∼남사부근 3㎞ 구간,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17㎞ 구간, 대전∼비룡분기점 4㎞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성차량으로 정체된 시흥평택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에서는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9㎞ 구간과 서산∼해미부근 4㎞ 구간에서 서행 중이며,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9㎞ 구간이 밀리는 모습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자유로 1㎞ 구간, 서운분기점∼송내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 귀성하는 차량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길 도로 정체는 오전 11시~오후 12시에 최고조를 이뤘으며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40분,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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