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로 4억 매출 염따, 일러스트 무단도용 논란 사과

"정당한 대가 지불할 것"
  • 등록 2021-11-04 오후 5:59:28

    수정 2021-11-04 오후 5:59:28

염따(사진=Mnet)
염따가 판매한 굿즈 티셔츠(사진=염따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염따가 굿즈(goods) 티셔츠에 사용한 일러스트를 두고 무단도용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염따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에 판매된 굿즈의 디자인에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확인을 미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염따는 디자인 원작자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정당한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염따는 최근 굿즈로 제작한 티셔츠와 슬리퍼 등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염따는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알렸다.

이 가운데 한 해외 일러스트레이터가 염따가 자신이 제작한 일러스트를 무단 도용해 티셔츠를 만들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염따의 티셔츠에 담긴 일러스트에는 염따가 시바견 위에 올라타 우주를 떠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애초 이 일러스트 원본에는 염따가 아닌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얼굴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염따는 티셔츠에 넣은 일러스트를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재킷에도 활용했다.

염따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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