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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오팔 안심은 SKT의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에 위급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ADT 24시간 케어’를 추가한 서비스로, 누구 디바이스(누구, 누구 캔들, 누구 미니, Btv AI셋톱박스 등)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누구 오팔 안심 사용자는 위급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긴급 SOS를 호출할 수 있다. 긴급 SOS가 호출되면 ADT캡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ADT캡스 관제센터에서 신고 고객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기관에 구조요청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누구 서비스에서도 사전 등록한 5인에게 MMS를 발송하는 긴급S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누구 오팔 안심의 ADT 24시간 케어는 ADT캡스 관제센터 및 119?112 신고를 통해 사용자의 위급 상황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누구 오팔 안심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이용하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티월드 오프라인 매장이나 티월드 홈페이지, 앱을 통해 부가서비스로도 가입 가능하다. 누구 오팔 안심은 월 4500원(부가세포함)에 제공되며, 가입 후 첫 3개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