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울산 소금공장 작업 중지…소금株 '대란' 우려에 강세

  • 등록 2024-04-25 오전 9:11:36

    수정 2024-04-25 오전 9:13:0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유일 정제염 공급업체가 중대재해 사고로 공장 가동을 멈췄다는 소식에 소금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인산가(277410)는 전 거래일 대비 19.47% 오른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식품(248170)도 10.39%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금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 이유는 울산의 소금 공장의 작업 중지로 ‘소금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앞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울산에 있는 업체 한주의 소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15일 해수 취수시설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2일 정부에 한주 소금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업계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제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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