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월) 아침 추위 지속, 서울 -7℃…저녁부터 서쪽 눈(비)

  • 등록 2022-01-30 오후 8:12:46

    수정 2022-01-30 오후 8:12:46

월요일인 내일(31일·월)도 아침에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한편, 저녁부터는 강원동해안과 경상을 제외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31일·월)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저녁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서쪽지역은 저녁에 눈 또는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 서쪽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눈은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를 제외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고 모레(2.1)오전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적설(31일~2.1일)

- 강원영서 : 3~8cm

- 수도권, 충청, 전북북부, 제주산간 : 1~5cm

- 전북남부, 전남, 경북북서내륙 : 1cm미만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 낮 최고기온은 3℃에서 10℃가 되겠다. 아침에 일부 중부와 경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10℃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아침에 비해 덜 춥지만 쌀쌀함이 감돌겠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기준 : 서울경기, 충청, 전북 ‘나쁨’ / 강원영서, 경북, 광주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서울경기, 충청, 전북 ‘한때 나쁨’ / 강원영서, 경북, 광주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까지 높게 일겠고,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당분간 추위가 지속되겠고, 설 연휴 마지막 날(2일·수)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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