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친환경 재료 사용한 HMR 6종 출시

즉석밥 3종, 전자레인지 가열 없이 즉석 섭취 가능
  • 등록 2020-03-31 오전 9:00:30

    수정 2020-03-31 오전 9:00:3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 가정간편식(HMR)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HMR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기존 HMR 제품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하는 ‘가성비’에 중점을 둔 반면 올가의 HMR 제품은 친환경 원재료와 영양 균형 설계로 간편함에 맛과 건강까지 담아 차별화했다.

‘유기농 즉석밥’ 3종은 수확 후 36시간 내 도정한 유기농 신동진 쌀로 지은 즉석밥이다. 미강추출물 등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쌀과 잡곡만을 사용했다.

또한 특허 받은 가공법으로 따로 전자레인지 등의 가열 없이 즉석 섭취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유기농 즉석밥’은 △백미밥 △현미쌀밥 △잡곡밥 등 3종이다.

유기농 신동진 쌀을 풍성한 건더기와 함께 진한 국물에 담아낸 간편국밥 2종도 출시했다. ‘거금도 미역국밥’은 풍부한 일조량과 빠른 유속으로 최적의 미역 재배지로 알려진 전남 고흥 거금도의 유기인증 미역을 사용한 제품이다.

‘진한 곰탕국밥’은 영양이 풍부한 한우 사골 농축소스에 무항생제 한우 앞다리살과 당면을 넉넉히 넣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집에서 만든 맛 그대로, 한 끼 잡채(235g)’는 무항생제 및 유기농 재료가 풍성하게 곁들여진 잡채 요리다. 조리가 복잡해 손이 많이 가는 대표적 한식 메뉴인 잡채를 스팀 포장 패키지로 구성해 포장을 벗기는 수고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냉동밥 시장은 편의점이나 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해왔다”라며 “올가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