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서 '공개청혼'한 노총각 시의원…5월의 신랑 된다

  • 등록 2024-04-30 오전 9:50:51

    수정 2024-04-30 오전 9:50:5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시의회 본회의장 도중 공개 청혼을 해 화제를 모았던 노총각 전남 광양시의원이 결혼에 성공했다.

광양시의원 박철수 씨와 광양시청 소속 송은선 씨
30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박철수(48) 시의원과 광양시청 공무원인 송은선 씨가 다음 달 25일 광양의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3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 뒤 송씨를 향해 공개 청혼을 했다.

이를 두고 본회의장에서 사적인 발언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 공개 청혼으로 결혼이 좀 발라진 것 같다”며 “전국에 화제를 일으킨 만큼 모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