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미스피츠가 11월 초 첫 미니앨범 ‘빌리프’(Belief)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트’(Heart)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미스피츠는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믿음’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미스피츠는 데뷔 전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작업물로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얻으며 ‘사클 여신’으로 불렸다. 사운드클라우드 누적 음원 스트리밍 횟수는 470만건이 넘는다. 정식 신보 발매는 지난 2월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를 낸 이후 약 9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