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가 연천을 방문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으 모은다.
김덕현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연천군을 찾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만나 연천군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데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왼쪽)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 |
|
이 자리에서 김은혜 후보는 “서울에서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연천까지 확장 연결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도로인 만큼 서울-연천 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김은혜 후보는 간담회 이후 전곡5일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후보는 “김은혜 후보와 함께 경기도와 연천군의 주민들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원팀이 되어 살기 좋은 경기도와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