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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을 개최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태연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디 오드 오브 러브’ 2일차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열기가 너무 뜨겁다.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관객석을) 둘러봐도 될까요?”라고 말하며 공연장 곳곳을 바라보며 손인사를 건넸다. 이에 팬들도 태연에게 손을 흔들고 환호를 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태연의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는 2020년 1월 열린 ‘태연 콘서트-디 언씬’ 이후 3년 5개월 만에 열린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3~4일 양일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이틀간 1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룹과 솔로로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을 채운 것은 태연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