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 접속 지연…"카뱅 거래량 폭주 탓"

  • 등록 2021-08-06 오전 10:46:20

    수정 2021-08-06 오전 10:46:20

△사진설명:한국투자증권 MTS 접속 지연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카카오뱅크(323410) 상장 첫날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접속 지연 장애가 발생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장과 함께 한국투자증권 MTS는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여전히 작동 오류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상장 첫 날이라 개장과 함께 MTS 접속자들이 많이 몰리면서 일부 지연이 있었다”며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산장비의 고장은 아니며 단순히 트래픽이 늘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물리적인 복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접속자가 빠지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8.62%(1만원)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보다 약 37.7% 높은 5만3700원으로 결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장중 6만8000원(26.63%)까지도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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