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대학생 기자단 ‘미리어스’ 발대식

SNS, 유튜브 통해 청년세대 공감·참여 도우미 역할
  • 등록 2021-03-09 오전 10:16:11

    수정 2021-03-09 오후 10:10:4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영상중계를 통해 제10기 전기안전 미리어스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미리어스 기자단은 그간 생활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 관련 정보들을 발굴해 젊은 세대다운 감각 있는 영상과 콘텐츠로 전하며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미리어스가 활약하는 공사 블로그는 개설 6년만인 2018년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9712명이 발길을 모으며 누적방문자 수 1570만명을 기록했다. ‘2020 대한민국 SNS 대상’과 ‘올해의 SNS 최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제10기 미리어스 기자단은 올해도 남녀 대학생 20명으로 운영한다. 연초 모집 공고에 140여명이 응모해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했다.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밴드와 사물놀이, 발명동아리 회원, 기업 영상물 제작,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 등 각양각색의 이력을 갖춘 재원이다.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며 매달 개인별, 팀별 과제 하나씩 주어진다. 우수한 활약을 펼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준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청년다운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 전기안전의 홀씨를 옮기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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