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이번주 생산중단.."쏘나타 재고관리"(상보)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지난해 말 이어 또 셧다운 조치
  • 등록 2021-03-08 오전 10:28:34

    수정 2021-03-08 오전 10:28:3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아산공장이 쏘나타 판매 부진 여파로 작년 말에 이어 또 다시 5일간 생산중단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이번 주 내내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생산재개일은 오는 15일이다.

현대차 측은 “시장 수요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해 생산 중단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구체적으론 쏘나타의 판매 부진에 따른 적정 재고 유지를 위한 조치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그쳤고 올해는 1월 3612대, 2월 4186대 등 총 7798대가 팔리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공장은 지난해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를 위해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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