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번 주 내내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생산재개일은 오는 15일이다.
현대차 측은 “시장 수요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해 생산 중단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쏘나타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그쳤고 올해는 1월 3612대, 2월 4186대 등 총 7798대가 팔리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공장은 지난해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를 위해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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