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해 870선…외인·기관 동반 ‘팔자’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5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포인트(0.31%) 하락한 870.7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70선에서 출발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외국인 431억원, 기관은 33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724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기타 제조는 4%대 ,금속은 3%대, 인터넷, 화학, 운송, 종이목재, 건설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소프트웨어, 제조, 기계장비, 통신장비, IT부품, 방송서비스, 비금속, 디지털컨텐츠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유통,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제약, 오락문화, IT H/W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96170)은 6%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JYP Ent.(035900), 펄어비스(263750), 에스엠(041510), HPSP(403870)는 1%대 내리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천보(278280)는 5%대,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는 1%대, 에코프로(08652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