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두산 99년생 동갑내기 칭찬…"제 역할 해내"

"중심타선 응집력 좋아…기회마다 점수 뽑았다"
  • 등록 2022-09-25 오후 5:39:33

    수정 2022-09-25 오후 5:39:57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5일 마운드의 99년생 동갑내기를 칭찬했다.

두산 정철원. (사진=연합뉴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56승(2무75패)째를 수확하며 한화 상대 8승7패로 우위에 섰다.

선발 곽빈은 6⅔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2자책 이하) 피칭을 하며 시즌 8승(8패)째를 올렸다. 특히 삼진을 9개나 뽑아내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정철원은 실점 위기를 넘어서며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0홀드 고지를 밟았다. 리그 역대 데뷔시즌 최다 홀드 타이 기록이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오늘도 곽빈이 자신감 넘치는 투구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며 “7회 위기를 잘 막아낸 정철원의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타선의 승부처는 6회였다. 김재환의 안타와 양석환의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 기회에서 김민혁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내 1점 차 리드를 잡았다. 이어 대타 호세 페르난데스의 타석에서 선행 주자 양석환이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고, 페르난데스는 대주자 조수행까지 불러들이는 쐐기타를 터뜨렸다.

이에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중심타선의 응집력이 좋았다”며 기회마다 집중력 발휘해줘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고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주말을 맞이해 야구장 찾아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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