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공적자금 1366억 회수…회수율 71.5%

예보,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
  • 등록 2024-04-23 오후 12:00:43

    수정 2024-04-23 오후 12:00:4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 3월말 기준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가운데 120조6000억원이 회수돼 71.5%의 회수율을 보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달 우리금융지주의 잔여 지분 1.24%를 매각하는 등 예금보험공사가 1분기 1366억원을 회수하면서 회수금이 120조6000억원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수율도 작년 말 71.4%에서 3월말 71.5%로 0.1%포인트 올랐다. 정부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 자금은 출자 63조5000억원, 예금대지금 30조3000억원, 부실 채권 매입 38조5000억원 등 168조7000억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정부와 예보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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