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안성농협, 상생대출 1호 가입행사

  • 등록 2024-03-27 오후 12:00:15

    수정 2024-03-27 오후 12:00:1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왼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27일 경기도 서안성농협에서 열린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가입행사에서 1호 가입자 유찬상(네번째) 조합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H농협은행도 1조원의 저리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범농협 총 2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고금리로 힘들어하고 계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혁신적인 저금리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금융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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