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협력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산림청, 현대백화점그룹 등과 탄소중립의숲 조성 식목 행사
  • 등록 2024-04-16 오후 1:34:22

    수정 2024-04-16 오후 4:36:39

[용인=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왼쪽)과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16일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16만5000㎡에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으며, 2027년까지 모두 3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한 대규모 탄소흡수원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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