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22포인트) 오른 744.73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과 함께 730선을 넘은 데 이어 75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선 덕이다. 외국인은 2106억원, 기관은 572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2457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세다. 엘앤에프(066970)와 에코프로비엠(247540), 알테오젠(196170), 씨젠(096530), 위메이드(112040), 에코프로(086520)는 6%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 HLB(028300)와 CJ(001040) E&M은 1%대 상승률이다.
개별종목으로는 뉴보텍(060260), 케이옥션(102370), 나노씨엠에스(24766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최대주주가 디에이치글로별로 변경된 대성엘텍(025440)도 1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22.7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중 712.52까지 하락하며 장중 기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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