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첨단소재, 퀀텀포트에 투자…사업확장 나서

  • 등록 2024-05-07 오후 2:44:46

    수정 2024-05-07 오후 2:44:46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아이엠(101390)은 자회사 아이엠첨단소재를 통해 퀀텀포트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업 확장 및 신소재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고 아이엠첨단소재는 설명했다. 아이엠은 2차전지 음극재용 복합동박필름, 하이엔드 연성동박적층판(FCCL) 제품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위해 증착 장비, 도금 장비 도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퀀텀포트는 아이엠, 아이엠첨단소재의 신소재 사업에 참여해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지난 2016년부터 터치 센서 모듈 및 투명 발열 필름 등 스마트필름 사업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신소재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스마트필름 사업은 기존 터치 센서 모듈 제품과 더불어 자동차·건축·선박 등 최근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아이엠은 신규 유망 사업을 육성하고 전문화를 이루기 위해 해당 분야의 사업부를 분사해 2020년 아이엠첨단소재를 설립했다.

아이엠 관계자는 “사업 확장과 신소재 발굴을 목표로 퀀텀포트에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강화를 통해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