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주당 1700원 현금배당 결정

  • 등록 2023-01-27 오후 5:01:35

    수정 2023-01-27 오후 5:01:3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보통주 1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일정은 미정이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잠정실적은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55.8% 감소한 5786억 원, 세전이익은 56.6% 줄어든 5759억 원, 당기순이익은 56.1% 적은 4239억 원이다.

삼성증권은 “거래대금 감소 및 금리상승에 따른 수수료 수익과 운용 수익의 감소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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