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항공기 엔진 신탁증권 유통 등 2건 혁신금융 지정

  • 등록 2024-04-30 오후 3:58:02

    수정 2024-04-30 오후 3:58:0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통해 두 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신탁 수익증권의 발행 및 유통에 대한 자본시장법상 특례를 부여해 항공기 엔진 실물을 신탁해 전자등록 방식의 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 간 유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씨비파이낸셜솔루션에 대해서는 금융상품판매업 등록 및 1사 전속의무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법령상 특례를 부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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