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개발 탄력′…市, 대우건설 등 관계사와 협약

  • 등록 2021-03-05 오후 3:48:56

    수정 2021-03-05 오후 3:48:56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양주역세권개발을 위해 대우건설 등 관계사와 힘을 모은다.

경기 양주시는 5일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양주역세권개발PFV㈜, ㈜대우건설과 3자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양주시 제공)
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과 지역주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 적극 나서고 사업시행자인 양주역세권개발PFV㈜는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주시민 우선채용, 지역물품·장비 사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

참여한 시와 기업은 협약의 원활하고 실질적인 이행과 지역사회, 기업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역 일원은 양주의 첫 관문에 조성 중인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등 양주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내 기업, 주민과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905억 원 투입,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면적에 행정·업무·주거 편익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하반기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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