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10% 중반 수준의 출하 증가가 기대된다”며 “부품 이슈로 3분기 출하가 감소한 부분은 4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모바일 출하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CD 시황 악화와 핵심 부품 수급 이슈 지속, 중국 전략난 등으로 수요·공급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와 철저한 선행 관리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