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8세대 기준으로 면적 캐파를 산정했을 때, 지난 2018년말 기준으로 올해 말 시점과 비교하면 캐파를 약 25% 감축했다”며 “TV를 상당 부분 IT로 전환하면서 캐파를 낮췄으며 IT 내에서도 고해상도 하이엔드 제품 캐파를 집중적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25% 감축된 캐파 내에서도 제품별로 보게 되면 TV 캐파는 2018년 말대비 40% 줄어있는 상태며 IT 캐파는 30% 증가 돼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