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한·미 청년교류 사업 14명 ‘전원 선정’

첨단분야 기술·경험 습득하도록 이공계생 파견
중앙대 “선정 학생 1인당 최대 2400만원 지원”
  • 등록 2024-05-02 오후 5:34:31

    수정 2024-05-02 오후 5:34:3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지원자 전원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미래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이끌 청년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첨단 분야의 기술·경험을 습득하도록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목적의 장학금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앙대는 올해 총 300명을 선발한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이공계 학생 14명을 추천했다. 그 결과 모든 학생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가을학기 미국으로 떠나는 중앙대 이공계 학생들은 학기당 약 1200만원, 두 학기 파견 시 약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중앙대 국제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에서 국제적인 경험을 쌓으며 경쟁력을 강화한 중앙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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