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투자 은행 부문 반등으로 1Q 호실적…개장전 4%↑

  • 등록 2024-04-15 오후 9:38:18

    수정 2024-04-15 오후 9:38:1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S)가 거래 흐름이 개선되면서 투자 은행 부문의 반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훨씬 강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4.11% 상승한 405.48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1.58달러로 전년 동기 8.79달러보다 증가하며 월가 예상치 8.73달러를 훨씬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122억2400만달러에서 142억1300만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124억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17억8100만달러에서 16억8000만달러로 감소했다. 그러나 투자 은행 매출은 부채 인수 및 특허 레버리지 금융 활동, M&A 활동 증가에 따른 자문 수수료 증가, IPO 및 2차 공모에서 발생한 주식 인수에 힘입어 15억7800만달러에서 20억8500만달러로 32% 증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