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텔, 매출 부진에도 예상보다 적은 손실에 주가 6%↑

  • 등록 2024-04-24 오후 11:05:59

    수정 2024-04-24 오후 11:05:5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장난감 제조사 마텔(MAT)이 국제 시장에서 장난감 수요 둔화로 1분기 부진한 매출을 기록했지만 예상보다 적자폭을 줄이며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마텔의 주가는 6.62% 상승한 19.97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마텔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8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8억3350만달러를 하회했다.

그러나 북미지역 매출은 핵심 브랜드인 바비, 핫휠스, 피셔프라이스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2%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5센트로 예상치 -13센트를 웃돌았다.

마텔은 2024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1.35~1.4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5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텔의 연간 매출을 54억달러, 연간 EPS는 1.38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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