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급락-靑 "일희일비 안 해"..역대 대통령 지지율 보니

  • 등록 2018-07-20 오후 4:23:03

    수정 2018-07-20 오후 4:23:03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청와대 관계자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지지율 따라) 그때그때 울거나 웃거나 하지 않는다. 지지율이라는 것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최저임금 논란’ 등으로 한 달 이상 출렁이고 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지지율은 리얼미터 조사 기준 긍정평가 61.7%, 한국갤럽에서는 67%로 나타났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 취임 2년 차 전반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역대 대통령의 임기 2년 차 1분기 직무 수행 긍정률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45%,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55%,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60%,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 이명박 전 대통령이 34%, 박근혜 전 대통령이 55%, 문재인 대통령이 75%다.

역대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률(사진=한국갤럽 7월3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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