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라이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실천 캠페인 실시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
  • 등록 2022-05-16 오후 2:53:08

    수정 2022-05-16 오후 2:53:08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위드라이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서울시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드라이브 안전(We Drive Safe) 교통안전실천 캠페인’을 오는 6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여명호 위드라이브 대표(오른쪽)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배종철 본부장(왼쪽)이 지난 11일 ‘We Drive Safe 교통안전실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을 마치고 캠페인 포스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취약계절인 5~6월을 맞이해 민간 공동 안전운전계도 활동을 펼쳐 과속, 음주, 졸음운전 금지 등의 항목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서울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법규위반으로는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6만3101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55%)을 차지했으며 치사율 1위는 ‘과속’ 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대책 마련 지시를 내렸다. 이에 발맞추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교통정보 수집 플랫폼인 위드라이브의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민의 안전운전 습관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주간 서울시내 주행거리가 10km 이상인 위드라이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상으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50만원 부터 추첨을 통한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스마트폰으로 도로안전교통공단 공식 홈페이지나 서울본부 관내자동차 검사소 등에 설치된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위드라이브 앱 설치 후 링크를 통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과속과 졸음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통한 국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으로 서울시내 사고가 크게 감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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