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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28일 '北 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명예회복 지원 논의

28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유가족 면담
  • 등록 2022-06-23 오후 6:45:46

    수정 2022-06-23 오후 6:45:46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의 유가족 측과 면담을 가진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사진=해수부)
해수부는 조승환 장관이 2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지난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희생된 어업지도선 직원 이모(사망 당시 47세)씨의 유가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가족 측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유가족 측에서 요청하는 희생자 명예회복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씨는 2020년 9월 21일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 떠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됐다. 이후 북한 해역으로 표류한 이씨는 하루 뒤인 2020년 9월 22일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씨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이 사건 초기 ‘이씨가 북한측에 월북 의사를 표명했다’고 발표한 것과는 반대되는 수사 결과다.

이에 대해 해경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종합적인 수사를 진행한 결과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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