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선언문' 작성 박찬세 고대 교우회 고문 별세

  • 등록 2021-03-08 오후 4:43:48

    수정 2021-03-08 오후 9:42:46

사진=고려대 교우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고려대 4.18의거 선언문을 작성한 박찬세(사진) 고려대 교우회 고문이 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60년 고대신문 편집국장 시절 4.18 선언문을 작성했다. ‘청년학도만이 진정한 민주 역사의 역군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총궐기하자’는 내용의 선언문은 이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고인은 1973년 청와대 공보비서관과 정책조정실장 등을 거쳐 1981년부터 15년간 국토통일원에 근무하면서 통일연수원장을 지냈다.

고인의 빈소는 11일 오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3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 4.19민주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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