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1분기 예상보다 큰 손실에 주가 9.34%↓

  • 등록 2024-05-07 오후 10:57:22

    수정 2024-05-07 오후 10:57:2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그룹(LCID)이 1분기 예상보다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며 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루시드의 주가는 9.34% 하락한 2.77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루시드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억7300만달러로 예상치 1억5400만달러를 웃돌았다.

배런스는 그러나 매출은 인상적이었지만 전체 매출의 약 30%에 해당하는 5100만달러가 루시드 주식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사우디 정부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사우디에서의 매출을 제외하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0% 급증한 1967대를 기록했다. 올해 생산 가이던스도 9000대를 유지했다.

다만 조정 EPS는 -0.30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25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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