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아내를 찔렀고, 나도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
집안에서는 부인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으며, 옆에는 초등생 자녀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