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올해 ‘K-뷰티 엑스포(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대만(8월 19일~22일, TWTC)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8월 25일~27일, JIExpo)와 한국(10월 6일~8일, 킨텍스), 태국(12월 15일~17일, BITEC) 등 4개국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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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6년 태국 방콕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국제 순회 행사로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브랜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킨텍스는 지역별 최대 규모의 현지 뷰티전시회와 K-뷰티 엑스포를 동시개최해 참관객 모객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제 올해 8월 열리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K-뷰티 엑스포는 현지 파트너사가 주최하는 Taipei Beauty Show, Indo Beauty Expo와 함께 동시에 진행하며 12월 방콕 K-뷰티 엑스포는 Bangkok Beauty Show와 콜라보한다.
또 올해 대만·인도네시아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도내 소재 기업에는 1부스당 참가비 260만 원 가량의 지원금과 운송, 통역원 등 실비를 지원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K-뷰티 엑스포 해외전시가 국내 참가업체들을 중심으로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되므로 기존 한국관 사업 형태의 전시에 비해 참가업체 부스의 주목도와 성과가 높은데다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전시 참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제품력은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K-뷰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나 킨텍스 소비재전시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