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소위원회 구성 마쳐…다음달 최고경영진 간담회

17일 5월 정기회의 진행
ESG 소위원회 위원장에 이찬희 준법위원장
  • 등록 2022-05-17 오후 7:26:57

    수정 2022-05-17 오후 7:26:57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노동인권 등 소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노사 현안 논의에 나선다. 또 다음달에는 준법위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준법위는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5월 정기회의를 열어 준법위 산하 노동인권 소위원회 위원을 정했다. 권익환 위원장을 필두로 윤성혜·성인희 위원이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찬희 준법위원장도 위원으로 함께한다.

또 시민사회소통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원숙연 위원을 선임했고 홍은주 위원, 이찬희 위원장이 활동할 예정이다.

ESG 소위원회는 이찬희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김우진·홍은주·성인희 위원이 함께한다.

앞서 2기 준법위 추진 과제로 ESG 중심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으로 정하고, 이와 관련 위원회 산하 △노동인권 △시민사회소통 △ESG 소위원회를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또 준법위는 오는 31일 7개사 준법지원인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달 3일엔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 2월 2기 준법위 출범 이후 첫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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