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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내주 내년 귀농·귀촌 정책 발표…“부정수급 방지 강화”
- 올 7월 열린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모습. 농림축산식품부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주(26일) 내년 한해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정부는 농촌 고령화·공동화를 막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비롯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내년에도 관련 사업 예산이 확대됐다.농식품부는 오는 26일 귀농자금 선발제 도입 등 주요 변경 사항을 공개한다. 또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제도 보완 계획도 소개한다.27일엔 2019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추진 방향도 발표한다. 농식품부는 작년 40세 미만 청년 창업 농업인 1600명을 선정해 3년 동안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1600명을 추가 선발해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자 일부가 정착금을 사업 취지와 맞지 않게 사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만큼 관련 개선책도 마련한다.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과 보도계획이다.◇주간주요일정△24일(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14:30 수질개선사업 관련 저수지 현장방문(경기, 세종)△26일(수)15:30 중국 해관총서 차관 면담(차관, 세종)△27일(목)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세종)△28일(금)10:00 제2차 식품안전 정책위원회(장관, 서울)◇주간보도계획△23일(일)11:00 2020년 UN 국제식물건강의 해 지정11:00 농식품부, 가금 도축장 AI 방역관리 강화11:00 농어업인, ‘19년부터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더 받는다11:00 즉석 떡 제조기술 개발로 쌀 소비 확대길 열려△25일(화)11:00 스마트팜 기자재 KS 국가표준 제정 11:00 농지연금 제도개선11:00 소스류 시장 현황 보고서 발간△26일(수)06:00 이제 쑥차·두유류·고구마 말랭이도 정부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전통식품으로 먹는다11:00 ‘밀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발표11:00 2019년 귀농·귀촌 대책 추진방안 발표△27일(목)06:00 한국농수산대학,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봉사활동 진행11:00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관리11:00 2019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추진방향 발표11:00 냉동식품 시장 현황 보고서 발간11:00 ‘꼭지 없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더 오래 저장 가능△28일(금)06:00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
- 농협, 유통 계열사 모여 쌀 판매 촉진행사
-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1회 농협쌀 5000만포 판매하기’ 행사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현식 CJ제일제당 부장, 경종혁 하나로마트양재점 지사장 ,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봉수 다인농협 조합장, 강문규 우강농협 조합장, 정재범 농협양곡 전무, 임장빈 광혜원 농협 조합장, 이한석 전국통합RPC협의회 회장, 서흥덕 오뚜기 부장. 농협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이 쌀 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쌀 판매 촉진행사를 열었다.농협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1회 농협쌀 5000만포 판매하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와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 전국 농협 미국종합처리장(RPC) 관계자 등 쌀 유통과 관련한 범 농협과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유통사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참가자는 농협 양곡의 현 판매 현황을 공유하고 농협 쌀 5000만포 판매하기 비전을 선포하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쌀 판매실적이 우수한 지역·단위별 농협에 감사패도 전달했다.농협경제지주 산하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거점양곡센터, 공동판매센터 육성으로 전국 단위 쌀 판매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 양곡 통합 구매 시스템을 통해 2020년까지 농협 쌀 판매액을 2조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다.정재범 농협양곡 전무는 “농협양곡은 쌀·잡곡 판매와 RPC 간 벼 중개사업을 하는 국내 유일의 양곡 제조·판매업체로서 양곡 판매와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