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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보금자리론 등 도입...월상환액 7% 주네
  • 50년 보금자리론 등 도입...월상환액 7% 주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가 장기 주택담보대출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에 50년 초장기 만기를 도입한다. 청년이 대출을 받을 때 미래소득 반영폭을 확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하에서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자료=정부)윤석열 정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내놨다. 우선 50년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한다. 기존 보금자리론·적격대출의 최장 만기는 지난해 7월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만 도입된 40년이다. 정부는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에 50년 초장기 만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그간 전반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한 데다 금리인상이 본격화됐다는 이유에서다. 50년 만기 모기지 도입으로 청년층의 내집 마련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가령 5억원 대출을 금리 연 4.4%로 빌린다고 가정하면 월상환액은 40년 만기가 222만원이다. 반면 50년 만기의 경우 월상환액이 206만원으로 16만원 약 7%가 줄어든다. 정부는 또 청년층 대출 취급시 미래소득이 보다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미래소득 반영폭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주의 실질적인 소득흐름을 반영하도록 미래소득 계산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도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된 DSR 미래소득 반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DSR 산정시 미래소득을 반영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사실상 별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로 인해 현재 소득으로 DSR 산정시 상환능력이 과소평가되기 쉬운 청년층의 대출 한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30 I 노희준 기자
1시간만에 완판 행진…금리인상에 '고금리 특판' 봇물
  • 1시간만에 완판 행진…금리인상에 '고금리 특판' 봇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벌써 끝났나요? 예금상품이 안 보이네요”, “전화해보니 마감됐대요.”(인터넷 재테크 카페)2금융권 고금리 예금 특판(특별판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금리 인상기 수신 고객 유치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다. 조정을 맞은 자산시장에서 갈 곳을 잃은 뭉칫돈이 안전자산에 몰리는 ‘역머니 무브’ 현상이 뒤따라 조기 완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특판은 계속 나올 전망이다.신협, 저축은행 수신(말잔) 추이 (자료=한은 ECOS)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 계산신협은 전날 200억원 한도로 조건 없이 연 3.4%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1년) 특판 상품(한아름정기예탁금)을 내놨다. 이 상품은 가입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카드 사용 등 다른 번거로운 조건 없이 그냥 12개월 3.4% 금리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어 가입 문턱이 낮다. 납입 한도 제한도 없어 고액 자산가 구미를 당겼다.금리 수준은 전체 은행권 정기예금(1년)평균 금리 연 1.93%보다는 1.47%포인트 높다. 또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 ‘파인’ 기준 은행권 최고 금리인 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 연 2.64%보다 0.76%포인트 높다. 고금리와 낮은 가입 문턱 덕분에 계산신협 특판 상품은 판매 한 시간만에 동났다. 계산신협 관계자는 “대략 200명이 가입했다”며 “1억5000만원, 2억원을 맡긴 예금주도 있었다”고 말했다.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보호되는 자금은 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원까지다.2금융권 고금리 특판 예금 출시와 조기 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산 행복신협도 24일 연 3.3%를 제공하는 예금 특판 상품을 내놨는데, 당일 오후 5시에 200억원 한도를 모두 팔았다. 지난 4일 동서울신협도 500억원 한도로 연 3.20%를 주는 특판 예금을 출시해 지난 10일 모두 팔아치웠다.한국은행 기준금리 (자료=한은 ECOS)저축은행들도 고금리 예금 특판을 내놓고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전날부터 최고 연 3.36%(비대면시) 금리를 주는 회전식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에서 판매했다. 회전식정기예금은 일정주기마다 금리가 바뀌는 상품이다. 상상인저축은행도 24일부터 연 3.2%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회전정기예금 특판을 2000억원 한도로 내놨다.저축은행에는 특판이 아니더라도 고금리 상품이 많다. 상상인플러스(3.36%)저축은행을 이어 스마트·참(3.35%)저축은행, 다올·키움·HB(3.30%)저축은행이 모두 연 3.30% 이상을 주는 곳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저축은행 전체 정기예금(1년) 평균금리는 2.75%다. 고금리 특판 상품에 자금이 쏠리면서 신협과 저축은행 업권에는 지난해 말 대비 석달 새 각각 5조4160억원(5.0%), 5조6253억(5.3%)의 뭉칫돈이 몰렸다. 같은기간 은행에 34조원(1.9%)돈이 몰린 것에 견주면 2배 빠른 속도로 돈이 불어났다. 고금리 특판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1.75%로 높였다. 4월에 이어 연속 금리 인상이자 지난해 8월 이후 총 다섯번째 인상이다. 증시 조정의 골을 깊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해 9월1일 이후 전날까지 18.43% 떨어졌다. 같은기간 증시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67조원에서 59조원으로 12% 쪼그라들었다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은 앞으로도 세 차례 더 있을 수 있다”며 “그 사이 추가 특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 등에 잠시 넣어뒀다가 추가 특판을 노리면 된다”고 말했다.투자자예탁금 (자료=금투협)
2022.05.26 I 노희준 기자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도 수신금리 줄인상
  •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도 수신금리 줄인상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권도 예적금 금리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거치식예금은 연 0.25 ~ 0.3포인트, 적립식예금(적금)은 0.25 ~ 0.40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도 22개의 정기예금과 16개의 적금 금리를 27일부터 최고 0.40%포인트 인상한다.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8%에서 최고 연 3.1%로 ‘WON 예금’은 최고 연 2.30%에서 최고 연 2.50%로 올린다.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 ‘WON 적금’은 최고 연 2.80%에서 최고 연 3.0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65%에서 최고 연 2.90%로 변경한다.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 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0%p~0.40%포인트 끌어올린다.하나은행도 예·적금 등 총 22개(적금 15종, 예금 7종) 수신상품 금리를 오는 30일부터 최대 0.25%포인트 인상한다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과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현행 최고 연 2.95%에서 3.20%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3.25%에서 3.50%로 각각 오른다. 여행 적금도 1년 만기 기준 최고 3.20%에서 3.45%로 상향 조정된다.중도해지 시에도 고금리가 적용되는 ‘369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돼 최고 2.05%를 제공한다.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1.75%로 높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자료=한은 ECOS)
2022.05.26 I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 우수 콜센터 19년 연속 수상
  • 신한은행, 우수 콜센터 19년 연속 수상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및 초대 KSQI 고객감동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54개 산업군 32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 상담사 재택근무 도입 ▲비금융 상담을 위한 특화상담고객센터 구축 추진 ▲상담사ㆍAI음성봇ㆍAI챗봇을 연계해 상담 영역 확장 ▲디지털 소외 고객에 대한 특화상담 등 ESG 경영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신한은행은 AI음성봇 쏠리(SOLi), AI챗봇 오로라(Orora), 상담사가 상호 연계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트리플 믹스(Triple Mix)’ 상담체계를 갖춰 고객상담센터의 상담 영역을 확장 중이며 지난해 7월 ‘AI음성봇 쏠리 2차 프로젝트’ 이후 AI상담 건수가 상담사 콜수를 넘어 AI컨택센터로 발돋움 했다.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상담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AI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상담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중심의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상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상담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및 AI확장을 통해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I 노희준 기자
전세대출, 똑똑한 세입자 이렇게 받는다
  • 전세대출, 똑똑한 세입자 이렇게 받는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전문가들은 전세대출을 잘 받으려면 금리가 싼 정부 재원의 정책금융상품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없다면 시중은행 상품을 고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전세대출은 ‘보증부 담보대출’이라 각 보증기관별 조건에 맞춰 금리와 한도 등에서 가장 유리한 곳을 찾아야 한다. (사진=연합뉴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세자금 대출은 크게 정부 재원과 은행 재원 대출로 나눌 수 있다.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대출’이 정부기금 재원 상품이다. 이는 대상에 따라 크게 일반·청년·신혼가구·중소기업취업청년 등 4가지로 세분화된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버팀목대출 금리는 연 1~2%대 초반 수준이라 시중은행 3~5%대 전세대출 금리보다 최대 4% 넘게 낮다. 버팀목대출은 금리가 낮은 만큼 대상과 소득 및 자산 요건 등은 까다로운 편이다. 가장 일반적인 버팀목전세자금은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자산 역시 3억25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가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전세금의 70% 한도 내에서 수도권의 경우 최대 1억2000만원, 수도권 외 지역은 8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버팀목대출은 기금수탁은행(국민·신한·우리·농협·기업은행)에서만 취급하기 때문에 인터넷은행은 취급하지 못한다”며 “인터넷은행에서 상담이나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놓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버팀목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면 일반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시중은행 전세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전세대출은 보증부 대출이라 보증기관에 따라 보증금 한도와 대출 한도 등이 다르다. 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서를 받는 경우 보증금 한도가 수도권 7억원, 그외 5억원인 반면 서울보증보험(SGI)은 보증금 한도 제한이 없다. 대출한도는 모두 보증금의 80% 이내로 최대 주금공 상품의 경우 2억2200만원, SGI는 5억, HUG는 4억원이다. 이를 감안하면 통상 전세대출이 많이 필요한 경우 SGI나 HUG 보증서를, 전셋값이 높은 경우 보증 한도가 없는 SGI 보증서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가령 전셋값이 7억원을 넘어가면 무조건 SGI를 고려해야 한다. 반면 SGI 상품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편이며 주금공 상품은 대출 한도는 작지만 금리가 HUG와 함께 낮은 편이다. 본인 상황에 맞게 보증기관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다.보증금 한도와 대출 한도를 맞췄다면 다음은 금리 부분을 살펴야 한다. 금리 역시 정부 재원의 버팀목대출이 유리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버팀목대출은 변동금리이지만, 국토부가 고시하는 금리에 따라 변동한다”며 “특정 주기가 있거나 특정 금리에 연동하는 것이 아니고 정책성 필요에 따라 결정해 인상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실제 버팀목대출 금리는 출시 이후 쭉 인하만 돼왔다.은행 재원 전세대출은 통상 만기가 2년이며 6개월 혹은 12개월 변동금리가 주를 이룬다. 코픽스 연동 상품이 많아 한 달에 한 번 정도 금리가 바뀐다고 봐야 하고 금리 상승 위험을 딱히 회피할 만한 수단이 마땅치 않다. 일부 은행에서는 고정금리 전세대출을 취급한다. 최근 같은 금리 상승기 때 이자 상환 부담 증가를 회피하고 싶으면 고정금리 상품도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고정금리는 변동금리보다 금리 리스크를 은행이 짊어지게 돼 가산금리가 높다. 이로 인해 전체 금리가 높아진다. 가령 농협은행의 SGI 보증서 전세대출의 경우 6개월 변동금리가 이날 기준 연 3.33~4.33%인 반면 2년 고정금리는 연 4.35%~5.35%로 대략 1%포인트 높다.우리은행 지점의 한 부지점장은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다면 우대금리도 잘 챙겨야 한다”며 “급여이체, 공과급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 국토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등을 만족하면 0.4%포인트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자료=국민은행)
2022.05.26 I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KDB NextRound in 광주' 개최
  • 산업은행,'KDB NextRound in 광주' 개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은 25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KDB NextRound in 광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서다. 산업은행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해 왔다. 지역 라운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득이 중단됐다가 이번 광주 지역라운드를 시작으로 재개됐다.이번 지역라운드에서는 광주시에서 집중 육성 중인 AI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딥테크 기업 4개 회사가 투자설명회(IR)를 가졌다. 전동자전거·스쿠터 등의 혁신 모빌리티 개발사인 ‘코리아모빌리티‘, AI를 활용한 비접촉 축사 관리 기업인 ‘인트플로우‘, 블록체인 기반의 AI 의료데이터 분석 및 치매조기발견 플랫폼 서비스사인 ‘AI플랫폼‘, 조선좀비디펜스 등 VR 게임을 개발하는 ‘지니소프트‘가 메인 무대에서 투자유치 IR을 진행했다.또한, 이날 ‘AI 상용화의 길‘을 주제로 한 키노트 스피치는 광주 소재 혁신기업인 ‘캐플릭스‘의 윤형준 대표가 맡았다. 윤형준 대표는 AI를 활용한 렌터카 실시간 예약 기업인 ‘캐플릭스‘의 창업자로서 자신의 AI 상용화 경험을 토대로 AI 대표 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의 AI 스타트업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별도로 이번 지역라운드에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산업은행 간접투자금융실이 광주·전남지역 혁신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 출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은행 이준성 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광주 지역 라운드가 지역 내 혁신 창업가와 수도권 투자자를 연결하는 끈끈한 네트워킹의 場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원홍필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실장, 박형준 캐플릭스 대표, 김도현 지니소프트 대표, 김영식 산업은행 광주지점장, 김건수 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장, 신형섭 AI플랫폼 대표,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 윤승호 광주테크노파크 투자일자리센터장, 문용기 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2022.05.25 I 노희준 기자
우리종합금융, 최대 3.0% 정기예금 특판 출시
  • 우리종합금융, 최대 3.0% 정기예금 특판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4월 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 상향 기념으로 ‘하이 정기예금3’ 특판 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하이 정기예금3’은 총 한도 2000억원의 특판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2.6%, 우대금리 0.4%를 추가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고객 전용상품으로 만기는 365일(1년)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고 100억원까지로,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우대금리 조건은 ①CMA Note VIP 우대 0.15% ②비대면 가입 우대 0.10% ③신규고객 또는 하이 정기예금(1, 2) 가입이력 우대 0.10% ④마케팅 수신동의 우대 0.05% 등 총 4가지다.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이라면 최대 연 3.0%(세전, 우대금리 포함)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또한, 1인 1계좌 가입으로 한정하지 않고 1인당 100억원 한도 내에서 다수의 계좌개설은 물론, 중도해지 후 재가입도 가능하다.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그룹 체제하에서 지주사의 적극적 지원으로 약 5년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다”며, “신용등급 상향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종합금융은 국내 유일의 전업 종합금융사로 대표상품으로는 CMA Note와 정기예금이 있으며, 예금 상품은 모두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2022.05.25 I 노희준 기자
우리은행, 초고액자산가 특화 점포 확장 이전
  • 우리은행, 초고액자산가 특화 점포 확장 이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서초동 GT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 이하 TCE 시그니처센터)’를 확장 이전해 정식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GT타워 24층에 330평 규모를 자랑한다.이원덕(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우리은행장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월 고객 자산관리 부분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우수한 PB 인력들을 영입하고 서울 역삼동에 TCE시그니처센터를 임시 개점해 영업을 진행해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우리은행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다. 한국씨티은행에서 최우수 프라이빗뱅커(PB) 13명을 영입해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및 부동산, 세무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확장 이전해 정식 개점한 TCE시그니처센터를 기점으로 급성장 중인 국내 자산관리시장의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프라이빗뱅킹(PB) 업무 노하우가 뛰어난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우리은행의 강점을 융합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은행 자산관리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25 I 노희준 기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최대 연 3.36% 정기예금 특판
  •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최대 연 3.36% 정기예금 특판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최대 연 3.36%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전정기예금 및 정기예금 상품으로, 총 1000억원 한도로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회전정기예금의 경우 비대면 가입 시 최대 연 3.36%(기존 대비 0.56%p ↑)를 제공,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되는 이점이 있다.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면 가입 시에는 최초 연 3.20%(기존 대비 0.50%p ↑)의 금리가 제공된다.정기예금의 경우 비대면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은 연 3.16%(기존 대비 0.39%p↑), 24개월 이상은 연 3.26%(기존 대비 0.49%p↑)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지점 방문을 통한 대면 가입 시 12개월 이상 3.00%(기존 대비 0.33%p↑), 24개월은 3.10%(기존 대비 0.43%p↑)의 금리가 적용된다.비대면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에서 24시간 365일 지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최진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는 “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크크크’라는 이름처럼 고객들이 웃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의 금융 상품들을 선보여 포용금융을 선도해 나가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I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 금융권 최초 시행
  • 신한은행,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 금융권 최초 시행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보이스피싱은 피해고객의 휴대폰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고 완전 장악한 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타금융회사의 자금까지도 손쉽게 편취해 가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으로 ‘오픈뱅킹 12시간 이체제한’ 조치와 ‘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한다.‘오픈뱅킹 12시간 이체제한’은 만50세 이상 고객의 타금융회사 오픈뱅킹에서 출금계좌로 최초 등록된 신한은행 계좌에 대해 12시간동안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를 제한해 피싱범이 휴대폰을 해킹 후 오픈뱅킹을 등록해 자금을 편취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이를 통해 그 동안 모니터링으로 탐지가 어려웠던 타금융회사 오픈뱅킹을 이용한 범죄에 대처가 가능해졌다.‘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고객은 신한은행 및 타금융회사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 자체를 제한해 오픈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오픈뱅킹 이용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되었을 경우 피해가 확대될 수도 있는 만큼 디지털 취약계층의 자산보호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금융권 최초로 해당 대책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 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야간 모니터링 및 주말 모니터링의 운영을 통해 작년 5월 시행 이후 총 1149명 고객의 자산 154억여원을 보호하고 있다.
2022.05.25 I 노희준 기자
주담대 27%가 '40년 만기'..."실수요자에 인기"
  • 주담대 27%가 '40년 만기'..."실수요자에 인기"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하나은행이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은행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한 달, 전체 주담대 취급액의 4분1 이상이 40년 만기 상품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실적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지만, 40년 만기 주담대 선택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데는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지난 21일 주담대 만기 40년짜리를 선보인 후 지난 20일까지 약 한 달 새 전체 주담대 취급액 중 26.9%(건수 22.3%)가 만기 40년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40년 만기 신규 상품이 나가거나 기존 대출 만기를 40년으로 전환한 경우 등이 포함된 규모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개월은 상황을 봐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실수요자 위주로 자금수요가 필요한 고객은 만기 40년 상품 선택을 늘려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금융권에서는 40년 만기 주담대 한달 실적을 두고 엇갈린 시각이 나온다. 과거 최장 만기가 35년일 때 건수기준으로 최장 만기 상품이 전체 취급 건수의 80% 정도를 차지한 것을 고려할 때 아직 만기 40년 주담대 취급은 적다는 평가다. 다만, 80%역시 만기 35년 상품이 출시된 지 한달 후 숫자는 아니기에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에 적절치 않은 측면이 있다. 반면 실적이 만기 40년 상품이 출시된 지 한달 실적인 것을 감안할 때 외려 적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통상 차주가 대출을 받으러 올 때는 한도를 먼저 생각하지 만기를 염두하고 오지는 않는다”며 “하나은행이 고객 중 한도가 부족한 고객 등을 적극적으로 40년 만기쪽으로 유도한 부분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21일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만기 40년 주담대를 출시했다. 금리 상승기에 커지는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다. 만기가 늘어나면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준다. 이에 따라 총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차주 소득의 일정 부분으로 묶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에서 대출 한도는 늘어난다. 현재 은행권은 총 대출이 2억원을 넘는 경우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가령 다른 채무가 없는 연소득 5000만원인 직장인이 연 4.5%금리로 주담대를 원리금균등분할 방식으로 빌린다고 하자. DSR40% 규제에 따라 만기 30년 상품의 경우 3억28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반면 같은 조건으로 만기를 40년으로 하면 3억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대출한도가 4200만원 늘어난다.장기 모기지는 단점도 있다. 40년 만기로 빌리게 되면 대출금액과 기간이 늘어나 총대출이자는 30년 만기 때 2억7000만원 수준에서 4억2800만원 정도로 불어난다. 당연히 총상환금액도 5억9800만원(30년만기)에서 7억9800만원(40년만기) 2억원 정도 늘어난다.다만, 총이자 등은 의미가 크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주담대를 30년, 40년 만기로 받아 실제 만기까지 안고가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5~7년 갚다가 중간에 이사를 가거나 주택을 처분하면서 대출을 일시상환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국내 평균 이사기간은 5년 정도다.금융권에서는 만기 40년 주담대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6일), 농협은행(9일), 국민은행(13일), 우리은행(20일)이 모두 이달 만기 40년 상품을 내놨다. 2금융권에서는 삼성생명이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주담대 40년 상품을 팔고 있다.금융당국은 4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대출 한도를 늘려 가계부채를 관리해야 하는 측면에서는 부담이지만, 실수요자 대출 한도를 늘려주는 장점도 있어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가계대출이 주담대 40년 상품 탓에 단기간에 급증하는 것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2022.05.24 I 노희준 기자
상상인저축은행, 최대 연 3.2% 예금 특판
  • 상상인저축은행, 최대 연 3.2% 예금 특판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최대 연 3.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자사 정기예금 상품 특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판은 회전정기예금 및 정기예금 상품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한도로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먼저 회전정기예금 특판은 대면, 비대면 모두 12개월 기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면 상품의 경우 직전 대비 0.44%p 인상한 것으로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이다.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정기예금 특판의 경우 가입기간 12개월 이상부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판은 영업점 방문을 통한 대면 가입과 비대면 가입 모두 가능하며, 동일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이용하면 24시간 365일 지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특판은 언제나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상상인금융그룹의 핵심가치가 실현된 결과”라며 “서민금융을 선도해 나가는 저축은행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5.24 I 노희준 기자
300만명 가입 페이코인, 서비스 계속 여부 시험대 올랐다
  • 300만명 가입 페이코인, 서비스 계속 여부 시험대 올랐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일종의 ‘조건부 허가’를 받아 결제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한 가상자산사업자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AG)이 사업 지속을 위해 페이코인 사업 구조를 변경해 금융당국에 신고를 마쳤다. 페이프로토콜은 일단 변경신고에 필요한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45일 내 페이프로토콜의 변경 신고 수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페이코인23일 금융당국 및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페이코인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은 이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산업자로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페이프로토콜은 변경신고에 필요한 시중은행의 실명계좌를 아직 확보하지는 못했다. 다만 시중은행과 실명계좌 확보를 위해 구체적 협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FIU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페이프로토콜은 지난해 9월 가상자산 지갑ㆍ보관업자로 FIU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 4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요건을 적법하게 갖췄다는 판단을 받아 신고 수리 결정을 받았다. 다만 FIU는 다른 계열사도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라고 지적했다. 지급결제 구조상 다날과 다날핀테크 등 다른 계열사도 결제에 사용된 가상자산을 유통 과정에서 매도 매수하기 때문이다.종전 사업구조는 다날이 이용자가 가맹점에서 결제에 쓴 페이코인을 받아 다날핀테크에 매도해 현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에 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페이프로토콜은 다날과 다날핀테크가 하던 업무까지 혼자 맡아 가상자산과 원화 교환까지 함께 하고 제3자 발행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거래 중간에 끼어 넣는 것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프로토콜은 이에 필요한 은행 실명계좌 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 중으로 전해진다.‘특금법’상 원화로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매매업을 하려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에서 실명계좌를 받아야 한다.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는 신고 불수리를 할 수 있는 경우다. 다만 페이프로토콜은 아직 실명계좌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시중은행과 실명계좌 확보를 위해 구체적 협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즉각적인 불수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실명계좌 확보를 위한) 협의나 평가가 진행중이니 (기다려)보자고 할 것인지는 신고심사위원회의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통상 신고 수리 여부는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 결정된다”고 말했다. 페이코인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자 다날의 스위스 계열사인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가상자산이다. 현재 편의점과 푸드, 문화, 레포츠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약 15만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300만명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기존 사업구조(자료=금융당국)
2022.05.23 I 노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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