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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인, 경력별 맞춤 솔루션 제공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이력서를 기반으로 직무 경쟁력을 평가하고 필요한 커리어 스킬, 교육, 맞춤 채용 공고, 이직 로드맵 등을 제공하는 ‘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는 개인의 스킬, 경력, 성과, 근속기간 등을 AI가 분석해 리포트로 제공한다. 신입은 스펙, 교육, 경험활동 등을 기반으로 동일 수준의 경쟁자와 비교분석해 부족한 점을 파악해준다.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트캠프, 직무 교육 등의 콘텐츠도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경력직에게는 해당 직무의 경쟁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 이직횟수, 근속 기간, 연봉 등을 분석해주고, 역량 강화 및 이직에 적합한 커리어 강화 콘텐츠를 제공한다.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통해 동일 직군의 커리어 패스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AI가 경력자의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구직자들은 동일 직무 경력자들이 거쳐간 다양한 경로의 기업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커리어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 삼화페인트,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에 친환경 페인트 지원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8월 3일까지 열리는 ‘타카하타 이사오전(展)’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ESG경영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지원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 박람회를 지원, 후원하고 있다.이번에 지원한 전시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동 설립자인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다. 타카하타 이사오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 빨강머리 앤 등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은 일본 애니메이션계 거장이다.삼화페인트는 하얀색, 파란색, 라벤더색, 아이보리색, 브라운색 등을 활용해 깊은 감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공간을 연출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은 타카하타 이사오의 작업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전시에 적용된 페인트는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이다. 이 제품은 은은한 저광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우수한 내후성으로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페인트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과 삼화페인트의 컬러 표현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컬러전문기업이 주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0주년 GS더프레시, 점포수·매출액·영업이익 1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출범 50주년을 맞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1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69점로 국내 기업형슈퍼마켓(SSM) 점포수 1위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1조 4476억원을 달성했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출발했다. 지난 50년간 누적 1억 7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총 469점 중에서 가맹점이 357점으로 76%를 구성하고 있다. 회사는 올 7월 500호점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했다.회사 관계자는 “점포수,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업계 1위”라며 “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 우리동네GS앱, 요기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전국 우수산지 MOU를 통한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 독점 공급 등이 성장 배경”이라고 했다. GS더프레시는 퀵커머스 매출이 전년 대비 2023년에 49.2% 성장했다. 회사는 신선식품(과일, 육류, 계란 등), 우유, 두부 등 생활 밀착형 상품 약 9000종에 대해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소량 다빈도 구매 트렌드에 맞춰 1~2인 가구형 상품으로 확대하고있다.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해 △창립 기념 기획 상품 출시 △총 1억 경품 행사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역행 △90여개의 기획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GS더프레시의 구성원들은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신선, 맛 넘버1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근거리 쇼핑 최강자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화페인트, 서울시립미술관 지원…문화예술발전 도모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서울시립미술관 지원에 나선다.30일 회사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삼화페인트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은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운영,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 전시, 창작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 지원, 협력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 등에 적극 협력한다.우선, 삼화페인트는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한다.전시는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 및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회에서는 ‘하이테크 건축’으로 대표되는 노먼 포스터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1960년대부터 실행해 온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연한 회색인 페퍼 화이트, 진한 회색인 스톰 그레이를 활용해 현대 건축의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은 환경표지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 '공예배우미협동조합' 등 85개 조합 최대 3억 받는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사진이 더해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공예제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기획한 공예배우미협동조합 등 85개 협동조합이 공동 상표 개발 등을 위한 최대 3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갈 2024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대상 협동조합 85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소상공인의 협업과 조직화 등 규모경제 실현을 통해 소상공인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직이다.‘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 어플리케이션 등),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올해 업력이 짧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협동조합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매출액을 기반으로 성장과 도약 2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원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성장단계’에는 사진이 더해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공예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기획한 공예배우미협동조합(이사장 이은주, 공예상품) 등 61개 조합이 선정됐다, ‘도약단계’에는 지역 특산물(유자,석류,생강)을 원료로 간편한 액상차 개발을 준비 중인 ‘맑고밝고따뜻한 협동조합(이사장 권택상, 음료제조업)’ 등 24개 조합이 뽑혔다.특히, 올해 신설한 지역기반형 협동조합으로 선정된 ‘청주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은 운천동 고양이 투어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여행프로그램과 지역민들을 위한 마을행사를 기획해 매년 폐업하는 상점이 증가하는 등 활기가 없어지고 있는 지역상권에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