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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286건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전자(005930)=이달 30일 기업설명회(IR) ‘2020 투자자 포럼(Investors Forum)’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4일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총 3020억9300만원 규모의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I PARK)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대유에이텍(002880)=최대주주 대유홀딩스 채무금 115억원과 관련해 디와이블루제일차 주식회사에 성남사옥을 3순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세종공업(033530)=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자기 주식 보통주 7만3700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SK머티리얼즈(036490)=OLED 소재 사업 진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SK제이엔씨 주식 4만8800주를 244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제이엘케이(322510)=임성묵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유헌영 법무법인 정명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우리이앤엘(1534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24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한스바이오메드(042520)=운영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현대자동차(005380)=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현대차증권으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MMT를 매수했다고 24일 공시.△코디엠(2240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24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에이디칩스(054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24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비케이탑스(030790)=이달 23일 한국거래소의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향후 확정 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대한유화(006650)=계열사 임원 소유 주식 장내 매도로 보통주 총 259만1687주에서 259만1487주로 200주 감소했다고 24일 공시.△남성(004270)=이달 20일 자기 주식 기명식 보통주 100만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달(10월) 매출액 2719억51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지난달(10월) 매출액 5359억56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계룡건설(013580)=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변동으로 보통주 총 382만2694주에서 372만2694주로 10만주 감소했다고 24일 공시.△두산솔루스(336370)=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23억3433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넥센(00572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달(10월) 당기 실적(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987억2100만원을 잠정 시현했다고 24일 공시.
2020.11.25 I 노희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尹 직무정지"…秋, 헌정 초유 찍어내기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尹 직무정지”...秋, 헌정 초유 찍어내기-아직 배고픈 외인투자자 ‘바이코리아’ 계속-“코로나 시대 교육격차 심화, 교육환경 개선 기회 삼아야”-전세난 확산에...아파트값도 불붙어-[사설] 대북 지원 가속페달 밟는 李통일, 과연 서두를 일인가-[사설] 집값 못잡고 세금만 떠넘긴 종부세 폭탄, 대책 내놔야△줌인&-최초, 최초, 최초...‘비둘기 재무장관’ 여야·시장 모두 반겼다-“다양성 없이는 도전에 맞설 수 없다”...여성·유색인종·이민자 중용△헌정 사상 첫 검찰총장 직무정지-秋 대면조사 없이 징계 강행...尹법적대응 예고 ‘진흙탕 싸움’ 불가피-여 “법무부 감찰결과 심각...엄중 주시” 야 “秋 무법 전횡, 대통령이 뜻 밝혀야”-의견서 제출일 하루 앞서...이성윤, 尹 장모 기습 기소△부동산 규제의 역설-‘24번 규제’가 내성만 키워...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까지 뜀박질-매물 나오기 무섭게 팔려...집값 잡을진 미지수-“구두 매매계약 해놓고 2000만원 올려달라...이생집망”△코스피 연일 사상 최고치-배터리·반도체 대장주 집중 매수...“외국인 25조원 더 매수 여력 있어”-블랙록이 신흥꾹 찍자마자...물밀듯 들어온 외국인-코스닥도 ‘바이 코리아’...앞다퉈 바이오株 담아△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폭풍-“집 팔아 버텼는데 또 문 닫으라니”...벼랑 끝 유흥시설 업주들 아우성-다시 주1회 등교라니...돌봄 우려에 맞벌이 ‘한숨’-2단계 격상 직전...수도권 식당마저 ‘최후의 만찬’△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 리포트-등교생 적어지니 수업 참여 왕성해져...학급당 학생 줄여야 하는 이유-“학급당 학생 줄이면 학급수 증가...교사 증원 함께 가야”-과밀지역 선별해 신설교부금 지급...학생수 20명 시대 오나△정치-운 띄운 野, 신중한 餘...‘3차 재난지원금’ 예산 심사 막판 쟁점 부상-공수처장 추천위·법사위 동시가동...공수처 오늘 분수령-김종인 “北 핵포기 안하면 우리도 핵무장 생각할 필요”-中 왕이 오늘 방한...美 견제용 ‘당근’ 내밀까-김기현 “밀실예산 폐습 끊자” 법안 발의△국제-일단은 물러나지만...트럼프 ‘2024년 대권 재도전’ 큰 그림 그린다-중국건설은행 30억달러 디지털채권 발행 돌연 취소...왜△경제-집·주식 사느라 ‘영끌’....가계부채 1682조 ‘사상 최대’-‘노벨상’ 뒤플로 “재난지원금 선별·현금 지급해야”-동서발전 735억 PE 유치...신안 태양광발전 속도△금융-농협금융 어쩌다 ‘단체장 사관학교’가 됐나-“대한항공, 정부 승인없이 요금 못 올려”-금리인하요구권 안내 안한 보험사, 최대 1000만원 과태료△산업&기업-LG인사 관전포인트 ‘부회장·계열분리·재무통’-LS그룹 ‘3세 경영’ 시동 구본혁·본규·동휘 전면에-현대차그룹 미래먹거리 토대...구독서비스 삼각편대 완성-손경식 “노조법 개정안, 기업에 큰 부담”-한화디펜스, 지뢰 탐지·제거 軍로봇 개발△산업·소비자생활-‘네이버-소상공인-창작자’ 성공생태계 구축 속도-美 매장 덕에...이마트, 해외매출 첫 1조 돌파-“팬과 음악저작권 공유하니 수익 절로 따라와”-신선하고 톡 쏘는 맛...롯데칠성 ‘클라우드 生 드래프트’ 맥주 인기△2020 이데일리 광고 대상-종합대상 SK텔레콤 ‘당신의 초시대를 만듭니다’-마케팅 부문 대상 제네시스 ‘GV80’-브랜드 부문 대상 코웨이 ‘에어매칭필터 공기청정기’-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골드’-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증권&마켓-반도체 다음 주자는?...LGD·호텔신라 등 이익개선株 주목-코로나 백신 소식에...소리 없이 오른 ‘카지노株’-NH-아문디운용 ‘테마 ETF’ 돋보여△증권-대한항공 기내식·기내면세 새 출발...‘C&D’로 거듭난다-두산인프라코어, 현대重이 품을까-“가격만 맞춰준다면”...매물로 나오는 외국계 운용사-“주식형 공모펀드 살리려면 분산투자로 수익 개선해야”△엔터테인먼트-월드투어 못했어도 340억번 블핑...유투브, 코로나 뚫은 효자일세-보조출연자 코로나 확진 확산...긴장감 도는 드라마 촬영장-‘전화선 넘어선 광기와 집착’ 박신혜·전종서의 우먼파워△BOOK-예측불허 ‘뷰카시대’, 혼란한 그대에게...키워드로 본 2021년 예습서-돈에 대한 집착서 벗어나 삶의 균형 이루려면-동네 약사가 나치 장교로...악은 어떻게 조직화됐나△피플-“팬클럽도 사회적 역할할 때”...임영웅 팬덤의 진화-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코로나 시대 새 앨범이 위로되길”-한전·LH, 올해 최고의 혁신 공공기관상-반도건설, 주거 취약계층에 ‘사랑의 집 선물’ 봉사△오피니언-‘백신 보릿고개’를 넘으려면-부자 되는 세 가지 방법-이인영 일방적 ‘대북 러브콜’, 조바심 버려야△부동산-‘규제지역’ 묶인 김포 부산...‘무늬만 급매’ 매물 쏟아져-연말 앞두고 미니신도시 브랜드 단지 나온다-GS건설, 그린뉴딜 시대 ‘친환경건설사’로 도약△사회-“성관계 몰래 녹음, 범죄 악용 가능성” VS “무고죄 성립 위한 중요 증거”-코로나 시대, ESG는 선택 아닌 필수...국민연금도 투자 팔걷었다-무증상에 조용한 전파...‘3차 대유행’ 중심에 선 젊은층-“경기도 감사 위법·인권침해” 남양주시장, 이재명에 반기-서울교통公, 시드니 도시철도 컨설팅 수주-직업계高 취업 돕는 혁신지구사업 도입
2020.11.24 I 노희준 기자
  • 이낙연 "윤석열, 공직자답게 거취 결정하길"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 “공직자답게 거취를 결정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법무부가 발표한 윤 총장의 혐의에 충격과 실망을 누르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윤 총장 스스로 사임을 결단하라는 촉구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앞서 추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감찰 관련 브리핑을 갖고 “검찰사무에 관한 최고감독자인 법무장관으로 검찰총장이 총장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사건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채널A 사건 및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측근을 비호하기 위한 감찰방해 및 수사방해·언론과의 감찰 관련 정보 거래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협조의무 위반 및 감찰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검찰총장으로서의 위엄과 신망 등의 비위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0.11.24 I 노희준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전자(005930)=이달 30일 기업설명회(IR) ‘2020 투자자 포럼(Investors Forum)’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4일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총 3020억9300만원 규모의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I PARK)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대유에이텍(002880)=최대주주 대유홀딩스 채무금 115억원과 관련해 디와이블루제일차 주식회사에 성남사옥을 3순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세종공업(033530)=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자기 주식 보통주 7만3700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SK머티리얼즈(036490)=OLED 소재 사업 진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SK제이엔씨 주식 4만8800주를 244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제이엘케이(322510)=임성묵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유헌영 법무법인 정명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우리이앤엘(1534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24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한스바이오메드(042520)=운영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현대자동차(005380)=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현대차증권으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MMT를 매수했다고 24일 공시.△코디엠(2240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24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에이디칩스(054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24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비케이탑스(030790)=이달 23일 한국거래소의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향후 확정 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대한유화(006650)=계열사 임원 소유 주식 장내 매도로 보통주 총 259만1687주에서 259만1487주로 200주 감소했다고 24일 공시.△남성(004270)=이달 20일 자기 주식 기명식 보통주 100만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달(10월) 매출액 2719억51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지난달(10월) 매출액 5359억56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계룡건설(013580)=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변동으로 보통주 총 382만2694주에서 372만2694주로 10만주 감소했다고 24일 공시.△두산솔루스(336370)=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23억3433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넥센(00572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달(10월) 당기 실적(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987억2100만원을 잠정 시현했다고 24일 공시.
2020.11.24 I 노희준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환자 모집 탄력…대웅제약·셀트리온 완료
  • 코로나19 치료제 환자 모집 탄력…대웅제약·셀트리온 완료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게걸음’ 수준이던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환자 모집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환자 모집 완료 기업이 등장한 데다 모집 완료를 목전에 둔 곳도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회사는 환자 모집을 한 명도 못해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제약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전날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임상 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이스타정은 만성 췌장염,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쓰는 약이다. 기존 약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해보는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개발하는 약이다. 대웅제약은 1상 없이 7월 6일 임상 2상 계획을 식약처에서 허가 받았다. 국내 승인된 10개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가운데 환자 모집을 마친 것은 대웅제약이 처음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힘을 모은 결과로 연내에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이라며 “내년 1월 긴급 사용 승인을 목표로 당국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068270)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시험 환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3일 기준으로 목표 300명 가운데 292명의 환자 모집을 마쳤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24일) 중으로 목표했던 300명 환자 모집은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총 1020명(국내 100명)을 대상으로 2상과 3상을 함께 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2/3상을 진행중이다. 여기서 2상에 해당하는 환자 규모가 300명이다. 셀트리온은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기준으로 10월 6일에 최초로 시험 대상자(환자)를 모집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진행 임상이) 글로벌 임상이라 해외쪽에서 환자 모집에 집중해 모집이 순조로웠던 거 같다”며 “국내는 환자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셀트리온은 국내 환자 확보 목표 30명을 초과해 31명을 모집하긴 했지만, 모집 환자 중 루마니아 250명, 미국 8명, 스페인 3명 등 대부분이 해외 환자다.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총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으로는 3만1353명이다. 이는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를 기준으로 그리니치 평균시(GMT) 24일 오전 7시8분(국내 시간 오후 4시8분) 현재 전세계 확진자 규모에서 93번째에 그친다. 전세계 총 코로나 확진자는 5953만3218명이다. 미국은 1200만명, 인도는 900만명, 브라질은 600만명을 넘어섰다.대웅제약과 셀트리온의 환자 모집이 상대적으로 빠른 것은 두 회사가 경증 환자를 포함한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영향도 있어 보인다. 가령 중증 환자 대상으로 혈장 치료제를 개발중인 GC녹십자(006280)는 23일 현재 임상 2상 환자 60명 모집에 16명(27%)이 등록됐다.녹십자 관계자는 “예상한 수준이나 아무래도 중증환자 대상이다보니 영향이 있는 거 같다”며 “최근 임상기관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려 환자 모집에 속도가 더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상 시험 환자 모집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있다. 대웅제약보다 한달 가량 앞선 6월 17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은 종근당(185750)은 아직 최초 환자 모집을 식약처에 알리지 못했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 역시 환자 모집을 단 한명도 하지 못했다. 코로나 백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1b상(1상 후기)을 하고 있는 제넥신(095700) 역시 환자 모집 개시를 하지 못했다. 지난 4월 국내 제약회사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2상)을 받은 부광약품(003000) 역시 60명 환자 모집을 여전히 진행중이다. 정부는 임상 역량을 보유한 거점병원과 환자 확보가 용이한 감염병 전담병원을 연결해주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를 가동하고 있지만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환자의 자발적 참여가 전제돼야 하지만 전체 확진자가 적다는 이유만을 계속 내세울 수는 없다”며 “정부가 국내 환자 모집에 더욱 적극 나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현황, 연구자 임상 제외, 자료=식약처,
2020.11.24 I 노희준 기자
오상헬스케어, 항원신속 및 독감 동시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 오상헬스케어, 항원신속 및 독감 동시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 항원신속진단키트 (사진=오상자이엘)[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과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법(PCR)방식의 동시 진단키트에 대해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출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는 환자 검체를 코안에서 채취해 항원 검사 방법인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19와 독감은 모두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매우 비슷해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민감도가 높은 PCR 진단키트로 검사를 통해 진단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에 수출허가를 받은 항원 신속 진단키트와 동시 진단카트에 대해 유럽(CE-IVD)인증을 획득한 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앞서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PCR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최초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후 PCR 신속 진단키트와 항체 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의 수출허가와 유럽(CE-IVD)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11.24 I 노희준 기자
알테오젠, J&J 출신 전문가 연구책임자로 영입
  • 알테오젠, J&J 출신 전문가 연구책임자로 영입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이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과 셀진(Celgene, 현 Bristol-Myers Squibb, BMS)출신의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가인 조의정 박사를 글로벌 신약 연구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의정 박사는 토론토대에서 병리생리학 박사 취득 후 약 20여 년간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해왔다.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초기 유효물질(히트) 발견부터 작용기전 연구를 주도했다. 2020년 3월 BMS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받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제포시아(Zeposia, Ozanimod) 개발에서 주 역할을 했다.그는 또 존슨앤존슨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셀진에서는 항암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CRISPR), 프로텍(PROTAC) 등 다양한 연구도 진행했다. 이런 경력으로 2018년 셀진에서 ‘성과 및 가치창조 어워드(상)’를 받기도 했다.조의정 박사는 알테오젠에서 회사의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조의정 박사는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는 항체 약물 접합체 (ADC) 기반 기술을 이용해 신규 항암 항체 치료제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미래에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24 I 노희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1상 진입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1상 진입
  •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즉시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체내 안전성과 함께 면역원성을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NBP2001’은 단백질 배양과 정제 과정을 거쳐 안정화된 합성항원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일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자궁경부암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 임상2상을 완료하고 내년 글로벌 임상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센터 홍정주 박사팀과 함께 ‘NBP2001’의 영장류 대상 효력 시험을 진행했다. 실험에선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보다 약 10배 높은 중화항체를 유도했다. 회사측은 또 영장류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 투여한 결과 위약을 투여한 시험군에선 100% 감염이 일어난 반면 ‘NBP2001’을 투여한 군에선 기도와 폐 등 호흡기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차단하는 방어능력을 확인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NBP2001’의 설치류 대상 비임상 독성시험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 가톨릭대 남재환 교수팀, 충북대 이상명 교수팀과 진행한 동물효력시험에서는 면역원성과 중화항체 생성능력,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어능력을 검증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백신보단 다소 늦더라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실히 검증된 코로나19 백신을 만든다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아래 성공 가능성을 차츰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24 I 노희준 기자
메디톡스·대웅제약 美ITC 최종판결 12월로 또 연기(종합)
  • 메디톡스·대웅제약 美ITC 최종판결 12월로 또 연기(종합)
  • [이데일리 노희준 왕해나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간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판결을 또 연기했다. 두번째 연기다.20일 제약 바이오업계에 따르며, 미국 ITC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최종 판결일을 12월 16일로 연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실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7시께 ITC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ITC는 연기 사유에 대해 어떤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 앞서 ITC는 두 회사간 다툼의 최종 판결을 이달 6일(현지시간)에서 같은달 19일(현지시간)로 한차례 미룬바 있다. 앞서 ITC는 지난 7월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ITC는 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에 대해 10년간 미국 수입 금지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대웅제약이 이후 이의신청에 나섰고 ITC가 이를 받아들여 재검토를 해왔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메디톡스는 일정만 연기된 상황이라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명확한 사실과 과학적 증거로 예비판결이 내려진 만큼 12월 최종판결에서 그 결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ITC가 재검토를 결정했던 만큼 위원들이 예비결정의 오류들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ITC 최종 승소를 확신하며 끝까지 싸워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ITC는 무역 문제에 관한 광범위한 조사권을 가진 미 대통령 직속의 준사법적 연방독립기관이다. 해외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한 제품이 미국에 수입돼 자국 산업에 준 피해를 조사하고 실질적인 수입 제한 조처를 취할 수 있다.
2020.11.20 I 노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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