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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스마트에프엔비..."베타글루칸을 쉽게 먹는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심승용 스마트에프엔비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6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건강식품부문에서 윤형주 서울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 청장으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받고 있다.‘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은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우수 의료기관 및 관련업체를 발굴 육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소비자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헬스케어 기업 스마트에프앤비는 요새 ‘뜨는’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꽃송이버섯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트롤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베타글루칸은 꽃송이버섯에 다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에프엔비는 꽃송이버섯 섭취시 베타글루칸성분의 체내흡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포정과 필름(ODF)형태의 제품을 출시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다른 동조업계가 대부분 단순히 재배된 꽃송이버섯을 생버섯이나 건조후 말린버섯으로 판매하거나 이를 가공해 현미, 보리 등과 섞어 분말, 과립, 환 형태로 제품생산중인 것과 차별화된다. 스마트에프엔비는 물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버섯고유의 맛이 아닌 청포도, 자몽, 대추, 당귀 등의 천연원료를 가미해 맛의 다양화도 이뤘다. 스마트에프엔비의 꽃송이버섯 건강식품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기 편하고 물없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알약, 과립 같은 제형을 섭취하기 어려운 이들과 유아등도 쉽게 먹을 수 있다.스마트에프엔비는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대다수 업체가 자사홈페이지 및 온라인쇼핑몰 판매에만 머물고 있지만 스마트에프엔비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실제 네이버, 쿠팡, 옥션 등의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의 종합몰은 물론 대기업, 공공기업 사내복지몰에 입점해 있는 데다 써닝포인트CC를 필두로 전국골프장 프로샵에 입점중이다. 이런 차별화 전력으로 스마트에프엔비는 올해 10억매출이 예상되고 올해 말 기준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3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홈쇼핑 및 인플로언서(영향력있는 이)등과 협상중”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국내 최초 ‘3인실 기본 병실’ 구축 이대부속서울병원
- 편욱범 이대서울병원 초대 병원장[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최초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새로운 병실 구조를 이뤘다.” 기준 병실이란 병원에서 가장 기본적인 다인실 기준이 되는 병실이다. 이대서울병원에 입원하면 3인실이 ‘기본’이라는 얘기다. 4인실 5인실 등을 기준 병실로 두고 있는 타병원들과 차별화된다.‘제6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위원회장상을 차지한 이대부속서울병원은 환자를 위한 진료 시스템으로 국내 의료 시스템을 바꾸는 전기를 마련할 병원으로 기대된다.2018년 11월 강서구 마곡지구에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준공한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 7일 330병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 현재는 3인실, 2인실, 준중환자실과 졸중집중치료실 등인 특수병실 5·10인실, 1인실, 특실(VIP실, VVIP실), 중환자실 등 1014병상 규모로 개편됐다. 주목할 점은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대학 병원 중 처음으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새로운 병실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는 감연관리에 취약한 국내 병원 시스템의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기본 병실인 3인실의 병상당 면적 역시 10.29㎡로 의료법상 1인실의 병상당 면적 기준인 6.5㎡보다도 높아 편리하다. 비용면에서도 3인실뿐만 아니라 2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적다.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 병원’을 지향한다. 한국인이 잘 걸리는 5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고 외래와 독립된 공간으로 배치된 웰니스(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 종합건진센터 등 특화센터 의료로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글로벌 의료기업인 GE헬스케어코리아의 병원 내 환자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임상통합상황실과 올림푸스한국의 수술 통합 시스템인 ‘엔도알파’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치료 결과 향상을 꾀하고 있다.
- 피부노화 최대 적 '자외선'…'허니부쉬'로 철통 방어
- (사진=휴온스)[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건강 회복에 관심을 쏟는 소비자들이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의 ‘이너셋 허니부쉬’를 주목하고 있다. 이너셋 허니부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주원료로 한 휴온스의 ‘먹는 화장품’(이너뷰티) 브랜드다.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의 척박한 환경과 뜨거운 태양을 이기고 자라는 ‘허니부쉬’에 휴온스의 10단계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해 개발해낸 특별한 소재다. 이는 1년에 단 1번밖에 채취할 수 없어 그 자체로도 귀한 재료지만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속 아미노산 등 피부를 구성하는 19종의 핵심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인지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 김민정의 뷰티 노하우로도 알려져 있다.휴온스는 이런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에 자신만의 공법을 적용, 일반 허니부쉬의 폴리페놀 성분은 물론 피부 필수 아미노산인 글리신, 프롤린, 세린 등을 3~7배 증대해 피부 건강 활성 성분을 극대화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획득했다.휴온스는 앞서 지난 2017년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은 이래 파우더, 캡슐, 먹기좋은 츄어블,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최근에는 올 봄을 맞아 기존의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 제품을 대대적으로 개편, ‘THE 더 예뻐지고 19 허니부쉬’, ‘THE 더 아름답고 19 허니부쉬’ 2종으로 홈쇼핑에서 새롭게 선보인다.두 제품은 하루 2알로 간편하게 피부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19여종을 챙길 수 있을 뿐더러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도 함께 흡수할 수 있다. 비타민C도 일일섭취량의 200%를 담아 ‘항산화’도 챙겼다. 항산화 작용이란 우리 몸에서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너셋 허니부쉬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주름·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