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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273건

  • 예적금 우대금리 변동 사유 문자로 즉시 알게 된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는 1분기(1~3월) 중으로 예·적금 우대금리 변동사유가 발생하면 변동 금리와 그 사유를 문자를 통해 즉시 알 수 있게 된다. 우대금리 조건이 변동된 사실을 인식하지 못 해 금리우대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금융당국은 현장메신저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등을 수용해 이 같은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현장메신저는 금융소비자의 실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소비자 및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금융회사 실무자로 구성해 운영하는 의견 수렴 창구다.현장에서는 전월 카드이용 실적, 공과금 등 자동이체실적 등 우대조건에 따라 이자율을 달리 적용받는 예·적금 상품의 경우 소비자가 우대이자율 적용요건의 충족 여부를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소비자가 우대조건 미충족 사실 등을 알지 못해 금리우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다.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1분기 중으로 우대금리 변동사유 발생 시 금리 변동 사실 및 사유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소비자에게 즉시 통보토록 했다.또한 1분기중으로 하나의 카드사에 분실 신고를 하면 본인이 가입한 전체 카드를 온라인으로 정지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전화를 통해서만 이를 할 수 있다. 이는 지갑 분실 시 여러장의 신용카드를 동시에 분실하게 되지만 일일이 각 카드사에 분실 신고를 해야하는 불편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현재 1인당 신용카드는 3.4장에 이른다. 보험업권과 관련해서는 오는 2분기(4~6월)중으로 자동차 보험상품 설명서를 통해 사고건수와 교통법규위반에 따른 보험료 할증 사항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보험계약 표준약관에 할증기준을 포함한 보험료 산출방법도 표시하기로 했다. 자동차 보험 가입시 사고건수 및 교통법규위반 등에 따른 보험료 할증에 대한 사전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에는 자동차보험 가족한정특약의 운전자 범위에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험 청약서 앞면과 계약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에 명확하게 표시키로 했다. 사회 통념상 가족 범위에는 형제·자매가 포함되나 자동차보험 가족한정 특약의 운전자 범위에서는 일반적으로 제외돼 소비자 혼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02.01 I 노희준 기자
  • [금융인사이드]저축은행 지점찾아 삼만리 해결한 SB톡톡 '돌풍'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스마트폰으로 저축은행 예·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계좌 개설서비스 ‘SB톡톡’이 돌풍이다. 출시 한 달 만에 시중자금 350여억원을 빨아들였다. 저원가성예금도 적지 않아 실속도 챙기고 있다. 2월부터는 대출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한판 승부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며 지난달 26일 현재 SB톡톡을 통한 수신액이 350억8000만원(2606건)에 이르렀다. SB톡톡은 창구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예적금이나 보통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기예금 232억원(848건), 보통예금 117억원(1608건), 정기적금 1억8000만원(150건)순이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서비스가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여 만에 시중자금을 쓸어담은 셈이다.SB톡톡이 단기간에 뭉칫돈을 유치한 것은 저축은행 고금리에 ‘접근 편리성’이라는 날개를 달아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저축은행 1년 평균금리(신규취급액, 가중평균금리)는 연 2.15%로 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 1.61%보다 0.54%포인트 높다. 하지만 저축은행은 그간 물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채널상의 약점’이 있었다. 지점도 몇 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창구에 가지 않고 계좌를 틀 수 있는 비대면계좌 서비스도 안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말 79개 저축은행 전체 지점은 325개다. 지난해 6월 말 국내 은행 전체점포 수 7374개의 4%에 불과하다.특히 저원가성예금인 수시입출금 예금이 1608건으로 전체 61%를 차지해 고무적이라는 분석이다. 저원가성예금은 이자가 정기예금보다는 낮아 예대마진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일반은행이 ‘월급통장 쟁탈전’에 나설 정도로 사활을 거는 자금이다.이달부터는 대출서비스와 체크카드 신청도 시작해 인터넷은행과의 한 판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서비스 초기 접속이 지연되고 신분증 사진찍기 등이 잘 안 되는 등 시스템 불안을 노출한 바 있어 시스템 관리에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7.02.01 I 노희준 기자
  • DCDS·리볼빙 납부내역 인터넷으로 조회한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채무면제·유예(DCDS) 상품, 일부결제이월(리볼빙)상품 등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는 유료상품의 납부내역을 오는 1분기(1~3월)중으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비대면 유료상품’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유료상품은 회원의 사망·질병 등 사고 발생시 신용카드 채무를 면제·유예하는 채무면제·유예(DCDS) 상품. 카드이용대금중 약정 결제비율 이상을 결제하면 다음 결제월에 잔여결제액과 수수료를 납부하는 리볼빙,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이다. 이런 상품은 유료 상품이지만 비대면으로 판매되면서 상품 결제방식이나 해지 방법, 수수료 등에 대해 고객이 제대로 알기가 어려워 불완전판매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분기중으로 채무면제·유예상품 등은 1년, 휴대폰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는 3개월 동안 인터넷을 통해 수수료 납부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미 올해부터는 이런 유료 상품의 본인 가입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유료상품 통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시에 개별 유료상품의 최초 가입일, 결제 방식, 해지 방법 등 세부 계약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고 해지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콜센터를 통한 유선 통화로만 가능했다.이와 함께 카드사의 사정에 따라 카드대금 청구서 수령방법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변경하려는 경우 소비자에게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일부 카드사는 카드대금 청구서 수령방법을 우편으로 선택한 소비자 중 청구금액이 소액인 경우 청구서 수령방법 변경을 일방적으로 통지했었다.
2017.01.31 I 노희준 기자
410만 은련카드 이용자 수수료 0.6% 더 낸다
  • 410만 은련카드 이용자 수수료 0.6% 더 낸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르면 3월부터 글로벌 카드브랜드 은련카드(유니온페이) 이용자는 해외 결제 수수료를 0.6%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은련 마크가 붙은 국내 카드로 1000달러를 결제하면 6달러를 수수료로 지금보다 더 내야 한다는 얘기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들은 은련카드의 해외 결제 수수료 인상분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로 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약관 개정이나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고객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외 결제 수수료는 국내 카드 이용자가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글로벌 브랜드 비자(VISA)나 은련 등 국제 카드사의 결제망을 쓰는 대가로 내는 수수료다. 카드사는 수수료 변경 등 고객에게 부담이 되는 사항은 한달 전부터 공지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이에 따라 개별 카드사의 공지 시점에 따라 이르면 3월부터 은련 마크가 있는 카드로 해외에서 카드를 긁을 경우 결제 금액의 0.6%를 추가로 수수료로 물게 된다. 1000달러를 결제하면 6달러를 추가로 수수료 비용으로 낸다는 얘기다.개별 카드사들은 아직 통보 시점은 결정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400만명 이상의 국내 은련 카드 이용자가 추가 부담을 지게 될 것으로 파악된다. 최성배 금융감독원 상호여전감독국 팀장은 “은련 카드 브랜드를 달고 발행된 카드는 2015년 말 410만장으로 전체 해외 브랜드 카드의 2% 수준”이라며 “최근 가입자가 늘었다고 해도 3~4%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은련카드는 이 해외 결제수수료를 후발주자로서 시장 확대 차원에서 면제해왔지만 지난해 12월부터 면제 혜택을 종료하고 수수료도 기존 0.6%에서 0.8%로 0.2%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다만 카드사들은 소비자 부담을 경감한다는 취지에서 수수료 0.8% 인상분을 대신 부담하고 있었다. 이번 결정으로 3월부터는 0.8% 해외 결제수수료 가운데 0.6%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킨다는 얘기다카드사가 0.8% 전부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지 않는 것은 비자의 일방적인 해외 결제 수수료 인상 문제와 관련돼 있다는 설명이다. 비자는 올해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부과하는 해외결제 수수료 1.0%에서 1.1%로 일방적으로 0.1%포인트 인상했다현재 카드사들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런 비자의 일방적 수수료 인상 통보의 부당함을 다투고 있다. 이 때문에 은련 카드의 지난해 수수료 인상분 0.2%까지 소비자에게 부담시킬 경우 비자의 수수료 인상을 다투는 것과 모순된다는 점을 의식했다는 얘기다.실제 카드사들은 비자의 수수료 인상분 0.1%포인트에 대해서도 현재 고객에 부담시키지 않고 카드사가 부담하고 있다. 문제는 카드사가 해외 결제 수수료 인상분을 계속해서 부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카드업계가 보고 있다는 점이다. 업권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비자카드 수수료 부당함을 다투는 데는 최소 1~2년 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추가적인 카드 수수료 인상이 공정위 다툼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 카드사는 비자 수수료 인상분 부담분으로 한해 100억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31 I 노희준 기자
  • 은행 지난해 연체율 0.47%..역대 최저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지난해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말을 앞두고 은행들이 상각 등 연체채권 대거 정리에 나선 데다 연체율 상승을 이끌던 대기업 연체율도 석달째 하락하면 안정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말 대비 0.17%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연체율은 관련 통계를 낸 이래 최저치이자 두달째 내림세다. 직전 최저치는 2015년 12월말 0.58%포인트다. 이는 연말을 앞두고 상각 등 연체채권 정리규모 증가로 연체채권 잔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 원화대출 연체채권 잔액은 지난해 11월말 9조2000억원에서 12월말 6조8000억원으로 2조4000억원 감소했다. 특히 기업 구조조정 여파로 치솟던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석달째 하락해 1%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7%로 전월말대비 0.41%포인트 하락했다.대기업 연체율이 1%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4월(0.86%) 이후 8개월 만이다.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5월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직후인 지난해 6월 2.17%로 2008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후 지난해 9월까지 4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갈아엎다 지난해 10월에 6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후 석달째 하락세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0.63%로 전월말 대비 0.22%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같은기간 기업대출 연체율은 0.66%로 0.26%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6%로 전월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2017.01.31 I 노희준 기자
  • “사회초년생, 신용등급 수시 확인하고 관리해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사회초년생 이한별(28세)씨는 취업후 결혼자금으로 5000만원의 대출이 필요해 은행을 방문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곤란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동안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TV광고에 자주 나오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대출을 무심코 이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신용등급에 관심 기울이기’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꿀팁 7가지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개인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 신분증과도 같다. 은행은 고객 신용등급을 기초로 대출가능 여부를 심사하고 금리와 한도도 차등 적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수시로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개인 신용등급은 1년에 3회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용평가기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등급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을 정확히 알고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출금, 카드사용 대금, 통신요금, 공공요금 등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상환·납부하면 신용등급이 상승한다. 반면 대출금의 연체, 신규대출 및 대출건수 증가시 신용등급은 하락한다.휴대폰 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을 신용조회회사(CB)에 꾸준히 제출할 경우 신용가점을 받을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금감원은 또 사회초년생은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는 달리 대출기능이 없고 원칙적으로 자신의 예금범위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크카드(30%)는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15%)의 2배로 연말정산에도 유리하다. 반면 신용카드는 충동적인 소비를 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이용이 편리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연체자가 될 위험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런 대출은 최고 20%대의 고금리 대출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연체시에는 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현금서비스나 대부업 대출도 자제해야 한다. 편의성만을 생각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금리 부담과 신용등급 하락으로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2017.01.30 I 노희준 기자
  •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완료...민영화 성공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은행 민영화를 위한 지분 29.7%의 과점주주 매각절차가 오는 31일 끝난다. 금융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오는 31일 IMM PE에 대한 우리은행 주식 매각물량 중 은행법상 한도초과보유분 2%에 대한 주식양도 및 대금수령(1338억원) 절차를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13일 우리은행 지분 6%를 낙찰받은 IMM PE는 금융업을 주력으로 하지 않는 비금융주력자로 별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 비금융주력자는 은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동일인 주식보유한도(4%)를 초과보유하려면 금융위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IMM PE는 이 승인을 지난 18일 취득했다.이로써 오는 31일이면 7개 과점주주의 낙찰물량 29.7%에 대한 매각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된다.예보 보유지분 51.04% 중 29.7%를 7개 과점주주에 매각 완료함에 따라 공적자금 투입 이후 16년만에 ‘5수’끝에 민영화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회수한 공적자금은 2조4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8000억원 중 총 10조6000억원을 회수, 회수율 83.4%에 이르게 된다. 전요섭 금융위 구조개선과장은 “향후 정부와 예보는 과점주주 지배구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이사회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우리은행 잔여지분(21.4%) 매각에서 공적자금 관리기관으로서의 책임 및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정부와 예보는 2016년 8월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발표했다.
2017.01.30 I 노희준 기자
  • [인사] 산업은행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인사이동◇창조성장금융부문□단장▲벤처기술금융실 이웅주 ▲영업부 이정분 □팀장▲성장금융실 정광일, 송우석 ▲벤처기술금융실 정명국, 박현욱 ▲온렌딩금융실 윤정호, 정홍조 ▲간접투자금융실 엄재규 ▲강북지역본부 김동구 ▲경인지역본부 김동우 ▲중부지역본부 박용석 ▲강남 임태욱, 황진배 ▲도곡 이종우 ▲반포 김완식 ▲서초 노재웅 ▲압구정 홍정석 ▲이수 이도룡 ▲한티 윤금숙 ▲가산 김기병 ▲금천 기윤성 ▲마포 손은숙 ▲서소문 이용준 ▲성동 유원채 ▲영업부 김한성, 김용준 ▲김포 박진호 ▲반월 백준영 ▲부천 심재국 ▲송도 조성호 ▲시화 최명식 ▲안산 김종두 ▲인천 정광락 ▲일산 정명숙 ▲분당 이영근 ▲수원 배경호, 문윤정 ▲안양 유나경 ▲용인 남성철 ▲원주 박청열 ▲경주 손현숙 ▲구미 김종구 ▲금정 오규덕 ▲김해 김정민 ▲대구 한기남 ▲부산 김강수, 안세환 ▲성서 김언하 ▲양산 조영호 ▲울산 이상덕 ▲진주 강철영 ▲창원 정지필 ▲광주 나대호 ▲군산 김규진 ▲당진 유시용 ▲대덕 최병호 ▲여수 김영규 ▲오창 최장열 ▲천안 한중구 ▲충주 박종필◇기업금융부문□팀장▲기업금융1실 한민석, 엄태창, 유광수, 김숙 ▲기업금융2실 박병수 ▲기업금융3실 하홍덕, 윤기주 ▲기업금융4실 김경환, 김수용 ◇글로벌사업부문□팀장▲해외사업실 고상필, 양재권 ▲무역금융실 이화주, 서명희□해외주재원▲뉴욕 반영은, 김은영 ▲홍콩 최만식 ▲상하이 김춘호 ▲싱가폴 김태균, 함지호 ▲광저우 이영록 ▲베이징 이상원 ▲칭다오 강봉구 ▲프랑크푸르트 신희준 ▲헝가리 김기홍 ▲브라질 최정석◇자본시장부문□단장▲PE실 윤종국□팀장▲M&A실 전정하 ▲PE실 김상균◇구조조정부문□팀장▲기업구조조정1실 오세현, 김병수 ▲기업구조조정2실 유창호 ▲투자관리실 김수야◇심사평가부문□팀장▲심사1부 김진렬 ▲컨설팅실 이제희◇리스크관리부문□단장▲리스크관리부 김영인□팀장▲리스크관리부 홍맹훈, 강덕경 ▲여신감리부 권정도, 박규찬 ▲자금결제부 정영수◇정책기획부문□팀장▲기획조정부 이근환, 신종도, 장인규, 이융배, 오현탁 ▲영업기획부 이호국 ▲수신기획부 김길호, 이익수, 신정순 ▲재무기획부 황성민, 홍석기◇경영관리부문□단장▲총무부 한기원 ▲홍보실 곽경탁 □팀장▲인사부 김병국, 박찬호, 김종록 ▲총무부 유철희 ▲홍보실 정윤철◇해양산업금융본부□팀장▲해양산업금융실 장세호◇자금시장본부□단장▲금융공학실 김상수□팀장▲자금부 윤현영, 최재헌 ▲자금운용실 고문석, 박경준, 심경우 ▲금융공학실 백택진, 이은규, 성정우, 서인원◇PF본부□단장▲PF1실 현용석□팀장▲PF1실 김태희 ▲PF2실 안욱상, 최윤규, 김시학 ▲PF3실 정대권, 강중재◇IT본부□팀장▲IT기획부 김선영, 윤정식, 장미선, 김홍기, 구영남, 오정원, 김환수 ▲금융전산부 서경희, 김형만, 고광용 ▲e-뱅킹전산부 정재석◇연금신탁본부□팀장▲연금사업실 이석원 ▲신탁실 허양환, 배창환◇KDB미래전략연구소□단장▲미래전략개발부 김흥상□팀장▲미래전략연구소 송영진 ▲미래전략개발부 이성호, 변현수, 최성욱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임시현, 서정욱, 이찬일, 하승민, 이민식, 노형복, 박상철, 석순영, 최원석, 박형일 ▲통일사업부 이헌영 ◇준법감시인□팀장▲윤리준법부 이재걸, 배성호 ▲법무지원부 이헌영◇비서실□팀장▲김계환, 안성진◇검사부□팀장▲임병삼◇정보보호부□팀장▲문진용
2017.01.30 I 노희준 기자
  • [재테크] 고금리대출, 어떻게 부담 줄일까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A씨(55)는 인천 남동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운영자금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연 25%의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됐다. 그동안은 음식점 운영 수익을 통해 간신히 대출을 상환하고 있었는데 최근 영업이 안 돼 이자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A씨 같은 경우는 바꿔드림론을 이용해보는 게 좋다.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연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연 10.5% 이내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국민행복기금, 15개 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은행에서 저리의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싶다면 ‘새희망홀씨’대출을 생각해봄직하다. 1인당 2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신용 6등급인 서민이 많이 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5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이 조금 더 낮은 7등급 고객이면서 창업이나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면 미소금융도 괜찮은 상품이다. 전국의 171개 미소금융 지점에서 취급하며 금리가 연 4.5%로 저렴하다. 2금융권의 서민금융 상품으로는 햇살론이 있다. 농협·신협 등 협동조합,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며 금리는 연 10% 미만이다. 생계·사업·대환자금 등 대출용도가 다양하며 신용 6~7등급 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저금리 시대 상대적으로 고수익 적금상품을 찾고 있다면 미소드림적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월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하면 적금 만기시 적금이자의 3배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소금융을 성실히 상환중인 서민이 가입할 수 있다. 은행의 저소득층 우대적금도 있다. 연 3%~6%(최고 우대금리 기준) 수준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 등이 가입 대상이다.
2017.01.30 I 노희준 기자
  • 해외 여행할 때 챙겨야 할 신용카드 '꿀팁'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직장인 박씨는 1주일간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해 원화로 표시된 최저가로 호텔비를 결제했다, 나중에 카드사가 청구한 금액이 당초 결제한 금액보다 7만원 정도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 카드사에 문의하니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수수료 외에 별도의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설명이 돌아왔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달러, 유로 등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게 유리하다.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물품대금을 결제하면 원화결제 수수료 약 3∼8%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만약 결제후 신용카드 영수증에 현지통화 금액 외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돼 있다면 취소하고 현지 통화로 다시 결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게 좋다. 동남아시아 국가 등의 통화는 이중환전을 하는 게 수수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일단 달러화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는 게 유리하다는 얘기다. 미 달러화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물량이 적어 4~12%로 높기 때문이다.카드 분실이나 도난 등과 관련해서도 알아둘 사실이 있다. 카드 분실·도난 신고 접수 시점으로부터 60일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은 원칙적으로 카드사에 보상책임이 있다. 가령 카드 분실과 부정사용으로 50만원이 사용됐더라도 그냥 두지 말고 카드사에 보상신청을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비밀번호를 누설했거나 카드 등을 양도나 담보의 목적으로 제공한 경우에는 카드 이용자가 책임을 부담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다. 카드 뒷면에는 반드시 서명을 하고, 카드 결제시 본인서명과 카드 뒷면의 서명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카드결제가 거부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17.01.28 I 노희준 기자
  • 설 연휴 카드사 마케팅 후끈 '쏠쏠하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시즌 혜택을 누릴 때가 왔다. 이번에는 설 연휴다. 어김없이 올해도 카드사의 풍성한 이벤트가 대기 중이다. 과소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한 품폭을 갖고 있는 카드를 잘 챙겨 사용한다면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이달 말이나 다음달까지 카드사들이 이벤트를 열고 있다. 우선 신한카드는 오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고, 10만원 이상 신용카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7명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요식관련 업종에서 60만원 이상 신용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주유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도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국민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대형마트, 농수축협직판장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캐시백 100만원(10명) △장보기 업종 이용금액 캐시백 최대 30만원(50명) △장보기 업종 이용금액 캐시백 최대 10만원(100명) 등 총 16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삼성카드는 다음달 5일까지 모바일·PC 홈페이지에서 3가지 경품 중 1가지를 선택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경품의 당첨 조건을 달성한 회원 총 333명을 추첨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SK 모바일 주유권 △아웃백 디지털 상품권 5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각 경품별 당첨조건은 △쇼핑 업종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 △주유소·철도·고속버스 업종 합산 5만원 이상 이용 △음식점 업종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 등으로 각 경품별 111명을 추첨한다롯데마트에서 오는 28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금액의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슈퍼에서는 29일까지 롯데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까지 할인해주고, 선물세트 구입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결제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우리카드는 이달 24일까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슈퍼마켓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66명에게 최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주유, 외식, 영화, 편의점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하려면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2017.01.27 I 노희준 기자
  • 연휴 당신 지갑을 노린다..보이스피싱 대처법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보이스피싱범이 당신의 지갑을 노린다’ 설 연휴 기간 긴장을 풀고 있는 사이에도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이럴 때일수록 사기범들은 여러가지 수법으로 호시탐탐 유혹의 손길을 뻗칠 수 있어서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먼저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자금 이체나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정부기관을 사칭, 범죄에 연루됐다며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조치 등을 명목으로 자금의 이체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싱이다. 전화나 문자로 대출을 권유받는 경우도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반드시 금융회사의 실제 존재여부를 우선 확인한 후 대출을 권유하는 자가 금융회사 직원인지 또는 정식 등록된 대출모집인인지 확인해야 한다.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을 요구한다면 이 역시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상적인 금융회사는 전산비용, 보증료, 저금리 전환 예치금, 선이자 등 어떠한 명목으로도 대출과 관련해 선입금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채용을 이유로 계좌 비밀번호 등 요구하는 것은 거부해야 한다. 정상적인 기업 정식 채용절차에서는 급여계좌 개설 또는 보안관련 출입증 등에 필요하다면서 체크카드 및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OTP 등은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급여계좌 등록은 실제로 취업된 후에 이뤄지며 본인 명의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된다. 납치나 협박 전화를 받는 경우 침착하게 자녀 안전부터 확인해야 한다. 사기범의 요구대로 급하게 금전을 입금하기 보다는 먼저 준비해 둔 지인 연락처를 이용해 자녀가 안전한지 여부부터 확인하는 게 좋다.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는 계속 대화를 하면 상대방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바로 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방법”이라고 말했다.
2017.01.26 I 노희준 기자
  • 금감원 “고금리대출, 바꿔드림론으로 갈아타세요“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A씨(55)는 인천 남동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운영자금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연 25%의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됐다. 그동안은 음식점 운영 수익을 통해 간신히 대출을 상환하고 있었는데 최근 영업이 안 돼 이자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A씨 같은 경우는 바꿔드림론을 이용해보는 게 좋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꿔드림론을 이용하면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연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연 10.5% 이내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국민행복기금, 15개 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은행에서 저리의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싶다면 ‘새희망홀씨’대출을 생각해봄직하다. 1인당 2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신용 6등급인 서민이 많이 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5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이 조금 더 낮은 7등급 고객이면서 창업이나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면 미소금융도 괜찮은 상품이다. 전국의 171개 미소금융 지점에서 취급하며 금리가 연 4.5%로 저렴하다. 2금융권의 서민금융 상품으로는 햇살론이 있다. 농협·신협 등 협동조합,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며 금리는 연 10% 미만이다. 생계·사업·대환자금 등 대출용도가 다양하며 신용 6~7등급 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저금리 시대 상대적으로 고수익 적금상품을 찾고 있다면 미소드림적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월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하면 적금 만기시 적금이자의 3배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소금융을 성실히 상환중인 서민이 가입할 수 있다. 은행의 저소득층 우대적금도 있다. 연 3%~6%(최고 우대금리 기준) 수준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 등이 가입 대상이다.
2017.01.26 I 노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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